축구 역사상 최악의 영입 사례로 꼽히는 에당 아자르가 결국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떠난다.레알 마드리드는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자르와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계약 기간은 2024년 6월까지로 1년이 남았지만 레알 마드리드와 아자르는 상호합의하에 관계를 정리했다.레알 마드리드는 "아자르는 4시즌 동안 우리 클럽의 일원으로 총 8개의 우승컵을 차지했다. 우리는 그의 다음 경력에 행운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첼시(잉글랜드)와 벨기에 대표팀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쳤던 아자르는 2019년 이적료
첼시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계획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31일(한국시간) “첼시의 포체티노 감독은 구단 수뇌부에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영입을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첼시는 지난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의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1년 연장 조항이 포함됐다는 구체적인 내용까지 공개됐다.벌써부터 선수단 정리 작업에 돌입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잉여 자원의 방출과 함께 자신의 성향에 맞는 선수 영입까지 진행할 계획이다.발베르데도 유력한 영입 후보 중
레알마드리드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당한 걸까. 기본 합의를 이룬 주드 벨링엄(19)이 무릎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벨링엄은 이번 시즌 공식 42경기에 출전해 14골 7도움을 기록했다. 팀은 바이에른 뮌헨에 밀려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시즌 MVP를 수상했다.이미 벨링엄이 거함 레알로 향한다는 소식이 불거졌다. 지난 26일 스페인 마르카를 통해 “레알이 도르트문트와 벨링엄 영입 기본 합의를 이뤘다. 계약 기간 6년에 이적료는 최소 1억 유로(1,415억 원), 보너스 조항이 들어갔다”며 기정사실화했다.그러나 영국 데일리메일이 30일
레알마드리드가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19,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을 품었다.스페인 마르카는 26일 “레알이 도르트문트와 벨링엄 영입에 기본 합의를 했다”라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레알은 다음 시즌 준비를 하면서 벨링엄 영입을 최우선 순위에 뒀다. 최근 레알 간부가 도르트문트를 찾았고, 기본 합의에 이르렀다. 레알은 이번 주말 분데스리가 최종전이 끝난 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눈여겨볼 대목은 벨링엄 측에 ‘레알 이상의 고액 오퍼가 몇 건’이나 도착했다. 그럼에도 선수가 예전부터 레알에서 뛰는 게 목표였다. 이적이 성
토트넘 홋스퍼가 조지아 국가대표 골키퍼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21, 발렌시아)를 노린다.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22일 "위고 요리스 대체자를 물색 중인 토트넘이 마마르다슈빌리를 영입 목록에 올리고 이번 여름을 준비한다"면서 "아스톤 빌라(잉글랜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비야레알(이상 스페인) FC 포르투(포르투갈) 등이 경쟁자"라고 전했다.2021년 여름 임대 계약으로 발렌시아에 합류한 마마르다슈빌리는 애초 구단이 주전 골키퍼 감으로 삼고 영입한 선수가 아니었다. 당시 발렌시아는 네덜란드 국가대표 수문장 야스퍼르 실레선(
레알 마드리드가 리그 3위로 미끄러졌다.레알 마드리드는 2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발렌시아의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라리가 35라운드 발렌시아 CF와 맞대결에서 0-1로 패배했다.이로써 승점 추가에 실패한 레알은 승점 71점(22승 5무 8패)에 머무르면서 2위 자리마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72점)에 내주게 됐다. 반면 승점 3점을 획득한 발렌시아는 리그 13위(승점 40점)에 올라섰다.원정팀 레알 마드리드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비니시우스 주니어-카림 벤제마-마르코 아
인터밀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선착했다. 인터밀란이 결승에 오른 건 13년 만으로, 레알 마드리드-맨체스터 시티전 승리팀과 우승을 놓고 다툰다.인터밀란은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열린 2022~23 UCL 4강 2차전에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AC밀란을 1-0으로 제압했다. 앞서 1차전 원정 경기에서도 에딘 제코와 헨리크 미키타리안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한 인터밀란은 1·2차전 합산 스코어에서 3-0으로 앞서 결승에 진출했다.인터밀란이 UCL 결승에 진출한 건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레알 마드리드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FE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뒀다.1차전이 1-1 무승부로 마무리됨에 따라 두 팀은 2차전에서 다시 진검 승부를 펼치게 됐다.홈팀 레알 마드리드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비니시우스 주니어-카림 벤제마-호드리구가 최전방에 자리했고 루카 모드리치-토니 크로스-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중원을 채웠다. 에두아르도 카마빙
이강인(22, 마요르카)의 특별함이란 이런 것이다.축구 전문 통계 업체 '옵타조'는 지난 3일(한국시간) "이강인은 라리가서 드리블 능력 리그 No.1이다"라면서 "지난 몇 달 동안의 기록이 보여준다"고 주장했다.이강인은지난 2일 스페인 마요르카에스타디마요르카 손 모시에서 열린 2022-2023라리가 32라운드아틀레틱 빌바오와 경기에 선발 출전, 후반 13분선제골을 터뜨렸다.이 득점으로 이강인은 이번 시즌 라리가 6호골을 터트리며한국인 최초로라리가 공격 포인트 두자릿수(6골 4도움)를 달성한 선수로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빌바오전에서
초대형 빅클럽의 제안이 들어오면 김민재의 바이아웃은 훌쩍 뛴다.나폴리 지역지 '투토 나폴리'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공영방송 라이(RAI)의 이적시장 전문 기자와의 인터뷰를 전하며 김민재의 계약 사항에 대해 논했다.치로 베네라토 기자는 현재 여러 구단과 연결되고 있는 김민재가 자신의 바이아웃을 결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베네라토는 "나폴리는 김민재가 남길 바란다. 선수가 자신의 바이아웃을 결정할 수 있다"라며 "금액은 5000만유로(약 731억원)에서 7000만유로(약 1024억원)까지다"라고 말했다.이어 "만약에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가 첼시를 누르고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올랐다.레알 마드리드는 18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스탬퍼드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2~2023시즌 UCL 8강 2차전에서 2대0으로 이겼다. 1차전에서 2대0으로 승리한 레알 마드리드는 1,2차전 합계 4대0으로 승리하며 4강으로 향했다.첼시는 3-5-1-1 전형을 선택했다. 전반 압박을 강하게 하겠다는 뜻이었다. 케파가 골문을 지켰다. 찰로바, 티아고 실바, 포파나가 스리백을 구축했다. 중원은 제임스, 캉테, 엔조, 코바치치, 쿠쿠렐라가 배치됐다. 갤러거가
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남성과 여성이 모두 평등의 가치를 중시하는 나라인 프랑스에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포브스가 최근 발표한 세계 억만장자 보고서에서 프랑스 출신의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과 로레알 창업자의 손녀 프랑수아즈 베탕쿠르 메이예가 각각 세계 부자 순위 1위와 11위를 차지했다.특히 부자 1∼10위가 모두 남성인 터라 메이예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자리를 차지했다.LVMH는 세계 최대 고가 패션 브랜드인 루이뷔통, 크리스티앙 디오르 등을 보유한 패션
먹튀, 뚱보 흑역사 제조기가 월급 1위다.축구 통계 사이트 ‘skores’는 1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의 총 월급 순위를 조명했다.에당 아자르가 225만 유로(약 32억)를 수령하면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총 월급 1위에 이름을 올렸다.아자르는 1400억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2019년 7월 첼시를 레알로 이적했다. 호날두가 떠나면서 생긴 공격 공백을 문제없이 메워줄 것이라는 기대가 상당했다.하지만, 아자르는 첼시 시절 뛰어난 모습은 없었고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고
에당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2군) 선수들을 상대로도 고군분투했다.스페인 '레르보'는 30일(한국시간) "아자르는 레알 카스티야를 상대로도 빛나지 않았다. 3월 A매치 휴식기 기간 대표팀에 차출되지 않은 선수들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지도 아래 카스티야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전후반 30분의 미니게임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이어 이 매체는 "아자르와 카림 벤제마는 다른 이유로 돋보였다. 우선 아자르는 2군 선수들을 상대로 부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아자르는 이들을 드리블로 뚫어내는 데 애를 먹었다. 피지컬적으로도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가 세계 최고의 라이벌 매치 ‘엘 클라시코’에서 극장골로 레알 마드리드를 꺾었다.바르셀로나는 20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스포티파이 캄노우에서 열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홈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2-1로 눌렀다. 세르히 로베르토와 프랑크 케시에가 1골씩을 넣으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특히 케시에는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7분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며 홈팬들을 열광케 했다.바르셀로나는 엘 클라시코 3연승을 이어갔다.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를 지난 1월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