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투헬 바이에른뮌헨 감독이 슈투트가르트전 패배 후 "단 1초도 패배 생각을 하면 안 된다"고 선수들에게 주문했다.바이에른은 4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 아레나에서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를 갖고 슈투트가르트에 1-3으로 패배했다. 바이에른의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했고,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은 교체투입돼 골을 터뜨렸다.두 팀의 승점차가 2점으로 줄어들었다. 2위 바이에른은 3위 슈투트가르트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그러나 투헬 감독은 이 패배에 별 의미가 없다는 태도다. 어차피 바이에른은 분데스
레알 마드리드가 리그 우승을 눈앞에 뒀다.레알은 4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라리가 34라운드에서 카디스에 3-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승점 87이 됐고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바르셀로나와 승점 14 차이가 났다. 4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차이를 좁힐 가능성은 매우 적어 보인다. 사실상 36번째 라리가 트로피를 따냈다고 봐도 무방하다.[선발 라인업]레알은 티보 쿠르투아, 프란 가르시아, 나초 페르난데스, 에데르 밀리탕, 다니 카르바할,
대한민국 '괴물 수비수'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두 번이나 실점 빌미를 제공했다.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도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뮌헨은 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최고의 결과는 아니지만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1차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뮌헨의 운명은 2차전에서 정해진다. 4강 2차전은 오는 9일 레알 홈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데, 뮌헨은 이 경기에서 승리해야만 U
남미에서 시장가치가 높은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다.유럽축구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7일 남미 선수 중 시장가치가 높은 선수들로 구성된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남미 베스트11의 시장가치 총액은 9억유로(약 1조 3145억원)에 달했다. 베스트11 중에서도 비니시우스의 시장가치가 1억 5000만유로(약 2191억원)로 가장 높았다.남미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알바레즈(맨체스터 시티)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즈(인터밀란)가 선정됐다. 측면 공격수에는 비니시우스(레알 마드리드)와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가 이름을 올렸고 중원은 카이세
레알 마드리드의 신성 주드 벨링엄이 구단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남겼다.레알 마드리드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카디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누에보 미란디야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카디스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승 2무 1패(승점 35)로 1경기를 덜 치른 지로나를 누르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레알 마드리드는 4-3-1-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호드리구 고이스와 호셀루가 최전방에 섰고 주드 벨링엄이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았다. 중원은 루카 모드리치-토니 크로스-페데리코 발베
'챔스 DNA'는계속된다.레알 마드리드가 4연승을질주하며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레알 마드리드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C조 4차전에서 브라가를 3-0으로 제압했다.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조별리그 4전 전승으로 16강 진출 티켓을 따냈다. 승점 12점을 확보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일찌감치 조별리그를 통과하게 됐다. 브라가는 승점 3(1승 3패)으로 조 3위에 머물렀다.레알 마드리드는 4-3-1-2포메이션으로 시작했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시즌 첫 엘 클라시코에서 먼저 웃었다. 지난여름 이적시장 때 새롭게 합류하자마자 곧바로 핵심으로 발돋움한 ‘헤이 주드’ 주드 벨링엄의 멀티골에 힘입어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머쥐었다.레알 마드리드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쿰파니스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23~2024시즌 스페인 라리가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제 실점을 내주고도 벨링엄의 멀티골을 앞세워 2-1로 역전승을 거뒀다.승리한 레알 마드리드는 5경기 무패(4승1무) 속에 순위표 1위(9승1무1패·승
레알 마드리드가 향후 축구계를 이끌어갈 킬리안 음바페(24, 파리 생제르맹)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레알의 현재이자 미래로 평가받는 페데리코 발베르데(24)를 팔아 음바페 이적료를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음바페는 PSG와 계약이 1년 남았다. 한 시즌만 더 뛰면 자유 계약 신분으로 행선지를 고를 수 있다. 내년 1월부터 다른 팀과 이적 협상이 가능하다.반대로 PSG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올여름에 매각해야 이적료를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스페인 엘 나시오날은 “레알이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음바페 영입 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베스트11이 주목받고 있다.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5일(한국시간) 프리메라리가에서 시장 가치가 가장 높은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프리메라리가에서 시장가치가 높은 베스트11 중에서 바르셀로나 소속 선수는 6명이었고 레알 마드리드 소속 선수는 5명이었다. 프리메라리가에서 시장가치가 높은 베스트11은 2022-23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차지한 바르셀로나와 준우승을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 소속 선수들로만 채워졌다.프리메라리가에서 시장가치가 높은 베스트11 공격수는 레반도프스키
레알 마드리드가 잉글랜드 대표팀 최고의 재능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주드 벨링엄 영입에 성공하며 중원 보강에 성공했다.레알은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 CF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다음 6시즌 동안 우리 클럽과 계약을 맺게 될 벨링엄의 이적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다"라고 발표했다.구단은 "벨링엄은 오는 15일 레알 마드리드 시티에서 새로운 레알의 선수로 발표될 예정이며, 언론과 인터뷰도 할 예정이다"라며 입단식 일정까지 공개했다.벨링엄은 지난 5월부터 레알 이적이 확정됐다는 소식과 함께 계약 관련 보도가 이
2003년생 초특급 신성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입성한다.도르트문트는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벨링엄은 도르트문트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려고 한다. 오늘 합의에 도달했다. 계약 세부 사항은 여전히 조율되고 문서화되어야 한다. 레알 이적이 실행될 경우 도르트문트는 보상으로 1억 300만 유로(약 1,440억 원)를 받을 것이다. 또한 고정 이체 수수료 금액의 최대 30% 내외의 수수료를 받기도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같은 시간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7일(한국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