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안'(채상병특검법)을 국회에서 단독으로 처리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엄중 대응'을 예고했다.채상병특검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윤 대통령은 국회를 통과한 법안이 정부로 이송된 후 15일 이내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민주당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채상병특검법을 의사일정까지 바꿔 가면서 일방 강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16일 일부 언론인과 만나 1980년대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 등을 언급한 데 대해 이틀 만에 공식 사과했다.황 수석은 오전 10시께 언론에 배포한 '사과 말씀 드립니다' 제목의 본인 명의 입장문에서 "저의 언행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황 수석은 "이야기를 듣는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했다"며 "언론인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떠올리고 싶지 않았을 사건의 피해자 유가족 여러분께도 심심한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앞으로는 공직자로서 언행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입장 차로 대통령실과 갈등을 빚는 것 아니냐는 설에 대해 "갈등이라고 할 만한 건 없다"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중구에서 열린 '공공부문 인공지능(AI) 활용'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이 '김 여사 명품백 의혹에 대한 대응 수위를 놓고 대통령실과 갈등이 있느냐'고 묻자 "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할 문제"라며 이같이 답했다.그는 "그 이슈와 관련해 내 입장은 분명하고 확실하게 어제 말씀드렸다. 더 이상 다른 말씀 안 드리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16일 교육부 대입 담당 국장을 대기발령 조치한 것과 관련, "강력한 이권 카르텔의 증거로 오늘 경질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수능 출제와 관련해) 몇 달간 지시하고, 장관도 이에 따라 지시한 지침을 국장이 버티고 이행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교육부는 이날 대학 입시를 담당했던 이윤홍 인재정책기획관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후임으로 심민철 디지털교육기획관을 임명했다.윤 대통령이 전날 사교육비 증가와 대학수학능력시험 난이도 문제를 지적한 다음 날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코로나19 방역 완화 방침을 밝히면서 전임 문재인 정부가 성과로 내세웠던 이른바'K방역'을 강하게 비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공개회의 마무리발언에서 "지난 정부는 K방역이라고 해서 방역 성과를 자화자찬했지만, 엄밀히 평가하면 합격점을 주기 어렵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오후 브리핑에서 전했다.윤 대통령은 특히 지난 정부의 방역 정책에 대해 "우리 국민의 자유로운 일상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영업권 및 재산, 의료진의 희생을 담보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21일'MBC기자-비서관 공개 설전' 사태 여파로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을 잠정 중단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1분께 용산 대통령실 청사 1층에 도착한 다음 곧장 집무실로 향하는 모습이 멀리서 목격됐다.이날 오전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회의, 국무총리 주례회동 등 내부 정례 회의를 제외하면 외부 일정이 없지만, 평소와 달리 기자들을 만나지 않고 곧장 집무실로 향했다.앞서 대통령실은 평소 출근길 문답이 진행되던 청사 1층 로비에 나무 합판으로 만든 가림막을 전날 세워 도어스테핑 중단 전망을 낳았다.대통령실 대변인실
저런 토왜쓰레기 정권에 빌붙는 쓰레기 같은 놈이 국방부장관이 됐으니..윤무식이에게 국방부 건물에서 쫓겨나고...국방예산을 삭감당해도 아무런 반발도 못하고 노예처럼 지내는 거지...ㅉㅉㅉ뭐? 국방안보는 보수정권이라고???.. 이거나 쳐잡숴!!
뭐?? 국방안보는 보수! 라고 ??무속인의 풍수지리에 의한 이전 요구에 청와대를 버리고 혈세 1조를 써가면서 난리부르쓰를 추면서....국방부 안전에 위험을 빠트리고 국방예산이나 삭감하는 것들이...죽일놈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23/0002286482예전부터 해오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짓거리는 여전하구나...잘한다 절대 맘에도 없는 사과 따위 하지 말고 계속 그렇게 오리발 내밀어라!!ㅋㅋㅋ
북한은 한미가 항공모함을 동원한 연합훈련을 마친 지 하루만인 5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8발을 발사했다.8발의 미사일을 무더기로 발사한 것은 이례적으로, 남한 등 여러 목표물 동시 타격 능력 과시와 함께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반발 차원인 것으로 분석된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9시 8분께부터 9시43분께까지 북한이 평양 순안 일대 등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SRBM8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미사일 발사 원점은 순안 등 여러 곳으로 알려졌다. 여러 곳에서 미사일을 동시에 발사하면 원점 타격이나 요격이 쉽지 않다는 점도
동성애 및 위안부 피해자를 비하하는 듯한SNS글 등으로 논란을 빚은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의 거취가 정리되는 쪽으로13일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이르면 오늘 중 거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 비서관이 자진 사퇴를 통해 물러날지 해임될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김 비서관의 과거 발언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자 대통령실도 이를 '위중한 문제'로 판단, 윤석열 대통령에게 김 비서관 거취 문제를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일단 김 비서관의 자진 사퇴 결정을 기다려본
윤석열 대통령이 제20대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10일 아침 서울 용산의 대통령 집무실로 향하는 직원들의 첫 출근길은 분주했다.직원 및 취재진은 구(舊) 국방부 청사 서문을 통해 출근했다. 국방부가 대통령실로 바뀐 첫날인 만큼 긴장과 어수선함이 교차했다. 표정에는 설렘도 묻어났다.주로 '칼정장'이거나 넥타이를 맨 차림이었다. 청사를 드나드는 게 익숙한 국방부 직원들과 금새 구별이 될 정도였다. 군복 차림도 중간중간 보였다."○○ 비서관실이세요?"수석실별로 직원들을 인솔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나왔다. '용산행'이 확정된 서로를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