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안'(채상병특검법)을 국회에서 단독으로 처리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엄중 대응'을 예고했다.채상병특검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윤 대통령은 국회를 통과한 법안이 정부로 이송된 후 15일 이내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민주당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채상병특검법을 의사일정까지 바꿔 가면서 일방 강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정부의 외교 정책에 대해 "'글로벌 중추국가'의 기치를 내걸고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겠다던 윤석열 정부의'G7플러스 외교'가 무색해진 것"이라고 비판했다.강선우 대변인은 20일 서면 브리핑에서 "우리나라가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초청국 명단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알려졌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대중(對中) 관계를 희생시키면서까지 미·일을 비롯한 서방국과의 연대를 강화해 왔음에도 이런 결과라니 참담할 지경"이라고 꼬집었다.강 대변인은 또 "'아직 의장국인 이탈리아의 공식 발표는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던 5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 불참하기로 했다.대통령실은 민생토론회 개최 30여분 전 이날 윤 대통령의 공개 일정이 없다고 공지했다.윤 대통령은 앞서 4차례 개최된 민생토론회를 모두 직접 주재했다.윤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불참 결정 배경을 두고 대통령실 안팎에서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거취를 둘러싼 대통령실과 한 위원장 간 정면충돌 여파 탓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하지만,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아침부터 목이 잠기고 감기 기운이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36%, 부정 평가는 57%로 각각 나타났다.긍정 평가는 직전인 6월 3주 차(지난 13∼15일) 조사보다 1%포인트(p) 올랐고, 부정 평가는 같았다.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31%), '국방/안보'(6%), '공정/정의/원칙'(5%), '교육 정책', '노조 대응'(이상 4%) 등으로 나타났다.부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22%), '후쿠시
대통령실은 16일 교육부 대입 담당 국장을 대기발령 조치한 것과 관련, "강력한 이권 카르텔의 증거로 오늘 경질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수능 출제와 관련해) 몇 달간 지시하고, 장관도 이에 따라 지시한 지침을 국장이 버티고 이행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교육부는 이날 대학 입시를 담당했던 이윤홍 인재정책기획관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후임으로 심민철 디지털교육기획관을 임명했다.윤 대통령이 전날 사교육비 증가와 대학수학능력시험 난이도 문제를 지적한 다음 날
윤석열 대통령 처가 비리 의혹인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과 관련, 윤 대통령의 장모인 최은순 씨가 형사처벌 대상에서 제외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최씨는 의혹 관련 회사인ESI&D의 설립자로, 정치권 등에서 의혹을 제기할 당시부터 이 사건의 핵심 인물로 거론된 바 있기 때문이다.최씨,ESI&D대표이사서 9년 전 물러나…장남이 대표 맡아12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ESI&D는 2011년 8월 양평군 공흥리 일대 2만2천411㎡에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제안했고, 이듬해인 2012년 11월 실시계획 인가를 받았다.이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코로나19 방역 완화 방침을 밝히면서 전임 문재인 정부가 성과로 내세웠던 이른바'K방역'을 강하게 비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공개회의 마무리발언에서 "지난 정부는 K방역이라고 해서 방역 성과를 자화자찬했지만, 엄밀히 평가하면 합격점을 주기 어렵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오후 브리핑에서 전했다.윤 대통령은 특히 지난 정부의 방역 정책에 대해 "우리 국민의 자유로운 일상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영업권 및 재산, 의료진의 희생을 담보로 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오는 5월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윤석열 대통령을 초대할지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24일 밝혔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총리관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사태 1년 계기 기자회견에서G7정상회의에 윤 대통령을 초대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그는 "G7정상회의 초대국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 중"이라며 "현재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기시다 총리는 한일 간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일제 강제동원(징용) 노동자 문제와 관련해서는 "작년 11월 한일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과 양국 현안
국민의힘과 정부는 윤석열 정부 임기 마지막해인 오는2027년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목표로 정부의 내년 경제정책방향을 운용하기로 했다.연금·노동·교육 등'3대 개혁'에 더해 금융·서비스 부문까지'5대 개혁'에 매진하기로 했다.당정은19일 오전 국회에서'2023년도 경제정책방향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언론 브리핑에서 밝혔다.성 정책위의장은 "당정은 내년도 경제정책의 중점인 당면 위기 극복 방안과 위기 이후 재도약 비전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마지막 해인2027년에는 우리 국민의 1인당
윤석열 대통령이21일'MBC기자-비서관 공개 설전' 사태 여파로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을 잠정 중단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1분께 용산 대통령실 청사 1층에 도착한 다음 곧장 집무실로 향하는 모습이 멀리서 목격됐다.이날 오전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회의, 국무총리 주례회동 등 내부 정례 회의를 제외하면 외부 일정이 없지만, 평소와 달리 기자들을 만나지 않고 곧장 집무실로 향했다.앞서 대통령실은 평소 출근길 문답이 진행되던 청사 1층 로비에 나무 합판으로 만든 가림막을 전날 세워 도어스테핑 중단 전망을 낳았다.대통령실 대변인실
당연히 민주당 인사들에게 하는 것처럼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할 리가 없지..그것이 무능하고 부패한 검찰공화국 굥정권의 '굥정'이니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23/0002286482예전부터 해오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짓거리는 여전하구나...잘한다 절대 맘에도 없는 사과 따위 하지 말고 계속 그렇게 오리발 내밀어라!!ㅋㅋㅋ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한 주 만에 다시30%선 아래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23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20~22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28%,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61%로 각각 집계됐다.직전 조사(9월 3주차) 대비 긍정평가는 5%포인트 하락(33%→28%)한 반면, 부정평가는 2%포인트 상승(59%→61%)했다.긍정 평가는 지난 7월 4주차 조사(28%)에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20%대로 내려앉은 이후 8월 1주차 조사에서24%로 최저점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