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와 프리미어리그 레전드 공격수 앨런 시어러가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을 택했다.영국 매체 'TBR 풋볼'은 21일(한국시간) "앨런 시어러는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11을 만드는 동안 토트넘에 부카요 사카보다 더 나은 선수가 있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통산 260골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득점을 터트린 레전드 공격수 시어러는 2023-24시즌 종료 후 자신이 생각하는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11을 만들었다.매체에 따르면 시어러는 최전방 공격수 3인방에서 마지막 한
지난 시즌 손흥민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던 라이언 세세뇽이 잦은 부상으로 계약 연장에 실패해 이번 여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다.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라이언 세세뇽에게 이번 여름 계약이 연장되지 않을 거라고 통보했다"라고 보도했다.2023-24시즌이 종료돼 2024 여름 이적시장 개장이 임박한 가운데 벌써 토트넘에서 방출이 확정된 선수가 나왔다. 토트넘은 계약 1년 연장 옵션이 있지만, 이를 발동하지 않고 세세뇽을 자유계약선수(FA)로 풀어줄 계획이다.2000년생 잉글랜드 윙어 세세뇽은 2019년 여름
음주 운전과 뺑소니 의혹을 받는 가수 김호중(33)이 사고 열흘 만에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김호중은 19일 창원 공연을 마친 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저는 음주운전을 했다"며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저의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많은 분들에게 상처와 실망감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김씨는 공식 팬카페에도 "저의 어리석은 판단으로 인해 이렇게 많은 식구들이 아파한다는 걸 직접 겪지 않아도 알아야 어른의 모습이다. 조사가 끝나
한국의 라면 수출 금액이 월간 기준 1억 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했다.19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라면 수출액은 1억859만달러(약 1천470억원)로 작년 동월(7천395만달러)보다 무려 46.8% 증가했다.이런 증가율은 2022년 5월의 49.3% 이후 1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다.지난달 라면 수출액은 기존 월 최대 기록인 지난 2월의 9천291만달러를 훌쩍 뛰어넘었다.라면 수출 금액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간 매년 늘어났으며 올해 10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 라면 수출액은
슬로바키아 총리가 15일(현지시간) 총 여러 발을 맞고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슬로바키아 정부는 이 사건을 총리를 노린 암살 기도로 규정했다.슬로바키아 정부에 따르면 로베르트 피초(59) 슬로바키아 총리는 이날 수도 브라티슬라바 외곽 마을에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총격 사건은 브라티슬라바 동북쪽으로 150㎞ 떨어진 핸들로바 지역에서 발생했다. 슬로바키아 정부는 이 지역에 있는 '문화의 집'에서 각료 회의를 열었으며 회의 후 피초 총리가 지지자들을 만나던 중 여러 발의 총성이 들렸던 것으로 전해졌다.소셜미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결정적 득점 기회를 놓친 손흥민의 플레이에 아스널 팬들이 폭발했다.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15일 새벽(한국 시각)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순연 경기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0-2로 완패했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얼링 홀란에게 두 골을 내주며 안방에서 패하고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까지 놓치는 아픔을 맛봤다.그런데 패배에 낙담한 손흥민과 토트넘 선수들을 두고 아스널 팬들의 반응이 흥미롭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