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리그 우승을 눈앞에 뒀다.레알은 4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라리가 34라운드에서 카디스에 3-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승점 87이 됐고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바르셀로나와 승점 14 차이가 났다. 4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차이를 좁힐 가능성은 매우 적어 보인다. 사실상 36번째 라리가 트로피를 따냈다고 봐도 무방하다.[선발 라인업]레알은 티보 쿠르투아, 프란 가르시아, 나초 페르난데스, 에데르 밀리탕, 다니 카르바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지로나가 리그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지로나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3/24시즌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경기는 난타전이었다. 지로나는 전반 2분 발레리 페르난데스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전반 14분 AT 마드리드의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지로나는 강했다. 지로나는 전반 26분 사비우가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전반 39분에는 데일리 블린트의 득점으로 3-1을 만들었다. AT 마드리드는 전반
일본대표팀이 아시안컵 개막도 하기 전에 내분에 휩싸였다.레알 소시에다드는 3일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에서 개최된 ‘2023-24시즌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에서 알라베스와 1-1로 비겼다. 레알 소시에다드(승점 32점)는 6위를 달렸다.레알 소시에다드는 전반 36분 골키퍼 알렉스 레미로가 퇴장을 당하는 돌발상황을 맞았다. 후반 31분 선제 페널티킥을 내준 소시에다드는 후반 51분 마틴 주비멘디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져 1-1로 비겼다.레알 소시에다드 오른쪽 공격수로 출전한 구보는 후반 48분까지 93분을 뛰고 교체됐다. 구보가 아시안컵에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 미드필더 카를로스 솔레르(26·스페인)가 동행의 마침표를 찍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이 줄어든 데다, 본래 포지션에서 뛰지 못하는 탓에 불만을 느끼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 지 불과 보름도 채 되지 않아 그를 영입하기 위해 스페인 라리가 복수 구단이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솔레르는 과거 발렌시아 시절부터 이강인(22·대한민국)의 ‘절친’으로 잘 알려졌다.프랑스 ‘풋 메르카토’,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 등 복수 매체는 28일(한국시간) “솔레르는 이번 시즌 루이스 엔리
구보 다케후사(21, 레알 소시에다드)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축구통계사이트 ‘CIES 축구 옵저버토리’는 포지션별 선수랭킹을 매겨서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구보는 오른쪽 윙어부문에서 세계 9위에 올랐다. 구보는 올 시즌 라리가에서 6골, 4도움으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오른쪽 윙어 부문에서 1위는 부카요 사카(아스날)였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등 프리미어리그 빅클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상위권을 독점했다.일본언론은 구보의 소식을 발빠르게 전했다. 히가시웹은 “구보가 세계 톱10에 들어갔다. 구보가 라리
라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지로나의 미첼 감독이 다음 시즌 유럽 무대에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19일(한국시간) 스페인 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2023-2024 라리가 17라운드를 치른 지로나가 알라베스를 3-0으로 완파했다.지로나는 이날 전반 23분과 전반 42분 아르템 도브비크, 포르투가 연속골을 넣으며 2-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 14분 경에는 오른쪽 윙어 얀 쿠토가 드리블 돌파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도브비크가 키커로 나서 쐐기골을 넣었다.이날 승리로 지로나는 승점 44점이 되면서 레알마드리드를 제치고 선두를 탈
디에고 알론소 감독을 경질한 세비야가 신임 사령탑으로 라리가 경험이 풍부한 키케 플로레스 감독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유럽 축구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18일(한국시간) SNS을 통해 "세비야는 디에고 알론소의 후임으로 키케 플로레스 선임을 마무리 짓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스페인 라리가 세비야는 지난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에고 알론소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상대였던 우루과이에서 당시 대표팀 사령탑이었던 디에고 알론소 감독은 지난 10월 세비야 지휘봉을 잡았다.
바르셀로나를 격파하고 지로나의 선두 등극을 이끈 미첼 감독이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11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컴파니스에서 2023-2024 라리가 16라운드를 치른 지로나가 바르셀로나를 4-2로 격파했다. 승점 41점이 된 지로나는 2위 레알마드리드를 2점차로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바르셀로나는 승점 34점에 머무르며 아틀레티코마드리드에 4위 자리를 내줬다.지로나는 전반 12분 만에 아르템 도반비크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
라민 야말(16)이 새 역사를 썼다.FC 바르셀로나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그라나다주의 그라나다에 위치한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그라나다 CF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바르사 입장에서 강등권에 위치한 그라나다와 비긴 것은 좋지 않은 일이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좋은 일도 있었다. 윙포워드 야말이 새로운 기록을 쓴 일이었다.전반 45분 바르사가 0-2로 뒤진 상황에서 주앙 펠릭스를 거친 공이 상대 골문 앞으로 갔다. 야말이 이를 잡아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커리어 첫 스페인 라 리가 이달의 선수(9월)에 뽑힌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구보 다케후사. 출처 | 라 리가 홈페이지일본 축구가 자랑하는 ‘빅리거’ 구보 다케후사(22·레알 소시에다드)가 스페인 라 리가 9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등 내로라하는 월드클래스 선수를 제치고 일본인 선수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라 리가 사무국은 7일 홈페이지를 통해 구보가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구보는 이달에 팀이 터뜨린 총 15골 중 12골에 관여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