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이 드라마로 시청자를 만난다.15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극본 탁재영, 연출 김대진·김상우,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히든시퀀스) 화상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욱, 김성규, 채정안, 탁재영 작가와 이재문 제작자가 참석했다.'돼지의 왕'은 연상호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20년 전 친구로부터의 메시지와 함께 시작된 의문의 연쇄살인으로 인해 '폭력의 기억'을 꺼내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시리즈다.김동욱은 작품 선택
넷플릭스의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배우조합(SAG)상 3관왕에 올랐다.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샌타모니카 바커행어 이벤트홀에서 열린SAG시상식에서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으로 남우주연상, 정호연은 여우주연상을 각각 받았다.'오징어 게임'은 시상식에 앞서 발표한TV드라마 스턴트 부문 앙상블상에도 선정됐다. 다만 최고 영예상인TV드라마 시리즈 앙상블상 수상은 불발됐다. 앙상블상은 '석세션'에 돌아갔다.이정재는 브라이언 콕스(석세션), 빌리 크루덥(더 모닝 쇼), 키에라 컬킨(석세션), 제러미 스트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