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19일 배우 고(故) 이선균 씨의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한 내용을 보도하면서 불필요하게 고인의 사생활을 노출했다는 비판이 제기된KBS와MBC뉴스에 대해 행정지도인 '의견제시'를 의결했다.KBS1TV'KBS뉴스 9' 지난해 11월 24일 방송은 이 씨의 범죄 혐의와는 무관한 유흥업소 실장과의 통화를 마치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도해 시청자를 오인케 하고, 사생활 영역인 통화 내용을 본인 동의 없이 방송해 개인 인격을 침해했으며 이는 한국기자협회의 마약류 사건 보도 기준 원칙을 위반한
'믿을 수 없을 정도다. 나에게 정말 친절해.'대한민국 '캡틴' 손흥민의 인품이 훌륭하다는 건 이제 만천하가 다 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벌써 명성이 자자하다. 방송 인터뷰 때의 공손한 자세로 맨유 레전드인 리오 퍼디낸드가 극찬한 적도 있다. 그런 손흥민의 인품에 흠뻑 빠진 인물이 또 있다. 바로 토트넘 홋스퍼의 특급 유망주 제이미 돈리(19)다. 토트넘이 공들여 키우고 있는 미드필더 돈리가 손흥민에게 감동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영국 축구매체 풋볼런던은 25일(한국시각) '돈리가 손흥민에게서 받은 조언과 엔제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