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발사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차 발사의 문제를 보완해 다시 하늘을 가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8일)부터 이틀간 마지막 3단 로켓을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한다고JTBC에 밝혔습니다.총 3단으로 구성된 누리호는 앞서 1단과 2단을 결합하는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위성을 실은 3단까지 결합이 끝나면 발사 준비를 마칩니다.누리호는 지난해10월21일 첫 발사 했지만 3단 엔진이 계획보다 빨리 연소를 마치면서 위성 모사체가 목표 궤도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연구팀은 조사를 통해 3단 엔진의 산화제 탱크 속
이번달 15일 누리호 2차 발사 꼭 완벽하게 성공시켜주시길.....응원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25일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2차 발사일을 6월15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다만 기상 등에 따른 일정 변경 가능성을 고려해 발사예비일을 내달16∼23일로 설정했다.정확한 발사시각은 발사 당일에 2차례 열릴 발사관리위원회에서 확정되며, 시간대는 지난 1차 발사(2021년10월21일 오후 5시)와 비슷하게 오후 3∼5시 사이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2차 발사 누리호에는180㎏의 성능검증위성과 4기의 큐브위성(기능이 간단한 초소형 위성)이 탑재된다. 작년의
정부가2027년까지 총278억5천만원을 투입해 발사체 개발 역량을 높이기로 했다. 소형발사체 상단 엔진 개발과 함께 누리호75톤 엔진을 이용해 2단형 발사체로 확장하는 사업이다.소형발사체는500kg급 차세대중형위성을 지구 저궤도(SSO,500km)로 발사 가능한 운송수단으로 정의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는 민간 주도의 소형발사체산업 육성을 위해 ‘소형발사체 개발역량 지원 사업’에 착수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기업이 주요 단계별 목표로 정해진 임무를 성공하면 정부가 개발금을 제공하는 사업 방식으로 이뤄진다.이번 사업은202
누리호·다누리 연구진들에게 성과급 총42억원지급우리나라 독자 우주발사체 누리호와 첫 달 궤도선 다누리를 성공적으로 발사하고 운영하는데 공헌한 연구진과 지원 인력에게 정부가 특별 성과급을 지급했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31일 누리호와 다누리 연구개발에 참여한 1천131명에게 총 42억4천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급은 지난해 정부가 마련한 특별재원으로, 우리나라 우주개발 역사의 새 장을 열어준 두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애쓴 연구자와 참여 인력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항우연은 누리호와 다누리
올해10월 전국민을 들뜨게 했던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최종 단계에서 목표를 이루지 못한 이유가 나왔다. 계산 착오로 내부 고정장치가 풀리면서 3단 엔진 점화에 필요한 산화제가 일부 누설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장 내년 5월로 예정됐던 2차 발사는 하반기까지 밀릴 것으로 보인다.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10월 말 발족한 '누리호 발사조사위원회'가 2개월 간의 분석을 통해 누리호 1차 발사 실패 원인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10월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누리호는 3단 엔진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