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동료였던 손흥민과 황희찬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서 적으로 만난다.토트넘홋스퍼와 울버햄턴원더러스는 17일(한국시간) 0시부터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024 PL 25라운드로 맞붙는다. 킥오프를 약 1시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경기 전 토트넘은 4위, 울버햄턴은 11위다. 두 팀 모두 지난 시즌에 비해 선전하고 있어 수준 높은 맞대결이 기대되는 경기다.토트넘은 주전 공격진 손흥민, 히샤를리송, 데얀 쿨루세프스키와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메디슨이 출격하는 시즌 초 선두질주 당시
HERE WE GO! 이란의 간판 스트라이커 메흐디 타레미가 올여름 인터 밀란으로 합류한다.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타레미는 올여름 자유계약(FA)으로 인터밀란에 입단한다. 인터밀란 구단도 이미 확인했다. 몇 주 전 구두합의가 이뤄졌고, 곧 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다"고 밝혔다.결국 계약이 완료됐다. 로마노는 이적 확정 신호인 "HERE WE GO"와 함께 "인터 밀란이 타레미와 자유계약선수로 계약을 완료했다. 앞서 계약을 구두로 합의한 후, 메디컬 테스트까지 예약 완료했다. 계약은
리오넬 메시가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자 홍콩 팬들의 분노가 폭발했다.홍콩 매체 ‘HKFP’는 4일(한국 시간) “메시가 짧은 시간도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게 분명해지면서 야유가 커졌다. 팬들은 환불을 요청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메시의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는 4일(한국 시간) 홍콩 스타디움에서 홍콩 올스타를 상대로 4-1 승리를 거뒀다.경기 시작 전부터 이상한 기류가 감지됐다. 인터 마이애미를 대표하는 스타 4인방인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가 선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마이애미가 100%의
프로축구 성남FC가 K리그 간판 공격수 이정협(32)을 영입하며 공격진에 활력을 더했다.이정협은 2013년 부산아이파크에서 데뷔한 후 상주상무(현 김천상무)와 울산HD, 강원FC 등에서 활약했다. 2018년엔 쇼난 벨마레에 임대되며 J리그 무대를 경험하기도 했다.또한, 2015년 울리 슈틸리케(69) 전 감독 눈에 띄어 태극마크를 달았고 2015년 호주 아시안컵에서 득점하는 등 이름을 알렸다. A매치 통산 25경기 5골을 기록했다.이정협은 활동량과 압박이 장점이다.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수와의 경합과 연계 플레이로 득점 찬스를 만들고
일본 축구대표팀 간판선수 미토마 카오루(26·브라이튼)의 아시안컵 출전이 불발될 것으로 보인다.미토마의 소속팀 브라이튼 사령탑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28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를 하루 앞두고 미토마의 리그 경기 결장 소식을 알렸다. 제르비 감독은 "미토마가 4주에서 6주 정도 이탈하게 됐다"라고 했다. 더불어 내달 12일부터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출전에 대해서도 "불가능할 것 같다"라는 생각을 전했다.미토나는 지난 22일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
이젠 프랑스 리그앙을 대표하는 얼굴이다.프랑스 리그앙 사무국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태극기, 별 이모티콘 등과 함께 올 시즌 이강인의 활약상을 영상으로 올렸다. 대략 2분 동안 이강인의 드리블, 돌파, 태클 등이 담긴 영상이었다.리그앙은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 이강인을 간판으로 내걸었다. 크리스마스 기념 유니폼 나눔 이벤트에서 킬리안 음바페와 이강인,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간판으로 내세웠다. 메리 크리스마스 게시글에도 이강인을 포함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또 다른 포스터에서도 이강인이 나왔다
음주운전도 아니고 맨정신에 사이드미러가 부서질 정도로 행인을 치고 갔으면 바로 멈추고 내려서 피해자를 살펴봐야지...그대로 왜 내빼냐! ㅉㅉㅉ
더불어민주당 등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을 제기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전격적으로 백지화됐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일 국회에서 국민의힘과 당정 협의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추진된 것을 전부 백지화한다"고 밝혔다.앞서 민주당 등 야권에서는 국토부가 김건희 여사 일가에 특혜를 주고자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원 장관은 "민주당의 선동 프레임이 작동하는 동안 국력을 낭비할 수 없다"며 "민주당의 날파리 선동이 끊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사업 추진 자체를 백
앤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토트넘에 일본 출신 선수들의 이적설이 쇄도하고 있다.이번에는 슈투트가르트에서 뛰고 있는 센터백 이토 히로키의 이름이 나왔다. 일본의 '스포츠닛폰'은 13일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토트넘이 이토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이토는 주발이 왼발인 센터백이다. 2021~20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로 임대돼 한 시즌을 보낸 후 2022년 5월 완전 이적에서 성공했다.이토는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29경기를 포함해 34경기에 출전했다. 슈투트가르트는 이토의 이적에 대비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 간판이 바뀌는 걸까. '삐약이' 신유빈(19·대한항공)이 공식 경기에서 처음으로 국내 최강 전지희(31·미래에셋증권)를 꺾으며 1위로 항저우아시안게임 티켓을 따냈다.신유빈은 31일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마무리된 '2023 평창아시아선수권대회 및 항저우아시안게임 파견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8승 1패로 10명이 겨룬 1차 선발전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이번 선발전은 지난해 12월 2023-2024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수 선발전에서 뽑힌 선수들이 출전했다. 풀 리그를 펼쳐 올해
한국 여자 피겨 스케이팅의 새로운 간판으로 떠오른 이해인(18, 세화여고)이 김연아(33) 이후 10년 만에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세계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시상대에 올랐다.이해인은 24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2023 ISU 피겨 스케이팅 세계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5.53점 예술점수(PCS) 71.79점을 합친 147.32점을 받았다.쇼트프로그램 점수 73.62점과 합친 최종 합계 220.94점을 받은 이해인은 224.61점으로 우승을 차지한 사카모토 가오리(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