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가 '남녀 생식 세포 냉동', '둘째 자녀 출산 지원'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한국무역협회는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저출생 극복 대책 논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무협은 경제단체 최초로 결혼과 출산의 당사자인MZ세대를 대상으로 한 인구 문제 해결책에 관한 논문 경진대회를 통해 지난 6월 26일∼7월 28일 총 109건의 논문을 접수해 수상작을 선정했다.심사위원단에는MZ세대도 참가했다.최우수상에는 20대∼30대 초반부터 남녀 생식 세포 냉동 보관을 제안한 박효진 대구대 난임연구소 연구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