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 여자 복식의 간판으로 떠오른 이소희(29, 인천국제공항)-백하나(23, MG새마을금고) 조가 한국 선수로는 13년 만에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인도네시아오픈 여자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이소희-백하나 조는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1000대회 인도네시아오픈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후쿠시마 유키(30)-히로타 사야카(28, 이상 일본) 조를 2-0(22-20 21-10)으로 제압했다.지난해 10월 결성된 이소희-백하나는 올해 독일오픈과 말레이시아 마스터스 정상에 오르며 짧은 시간에 세계 랭
아무나 이겨라! 이기는 편 울 편!ㅎㅎ
동남아에 한국축구의 승전보가 울려퍼졌다. 말 그대로 한국 축구 잔치다.10개국이 참가한 동남아의 격년제 월드컵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에서 한국인이 사령탑으로 있는 3개국이 모두 4강에 올랐다는 소식이다.동남아에는 3개 국가에 한국인 감독이 부임했다. 베트남의 박항서, 인도네시아의 신태용, 말레이시아의 김판곤이다. 그런데 한국인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가 모두 4강에 진출했다.'동남아는 좁다' 박항서 감독, B조 1위로 가볍게 4강 진출... 4강서 신태용 만난다 (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선수가 전반전 키퍼도 나와서 텅 비어있는 골대에 슈팅을 해서 골을 못넣었을 때(1:50 쯤)신태용 감독의 좌절하는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네요!그걸 넣었으면 인도네시아가 태국을 잡는거였는데...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