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의 제자 엘칸 베곳(19)이 인도네시아 국적 선수로 첫 잉글랜드 무대에 데뷔했다.16일(한국시간) 로더햄 유나이티드와 입스위치 타운의 2021/22시즌 풋볼리그 1 43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엘칸 베곳이 백3의 왼쪽 센터백으로 선발 출장했다. 베것은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으로는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 무대에 첫발을 뗐다. 베곳은 90분 풀타임을 뛰며 데뷔 무대에서 활약했지만, 팀은 0-1로 패했다.베곳은 인도네시아-잉글랜드 혼혈 선수로 출생은 태국 방콕이며 잉글랜드에서 자랐다. 그의 아버지는 잉글랜드인이며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