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가는 중이다.27일 여론조사 업체 4곳(한국리서치·코리아spq리서치·케이스탯·엠브레인)의 합동 조사인 전국지표조사(NBS)가24~26일 전국 유권자1000명을 대상으로 "이재명·윤석열·안철수·심상정 4인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이 후보는35%, 윤 후보는34%로 나타났다.두 후보 모두 1월3주 조사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2주째 1%포인트를 유지 중이다.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10%,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로 뒤를 이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해 오차 범위 내에서 지지율 격차를 벌리는 여론 조사 결과가23일 나왔다. 최근 윤 후보 부인인 김건희 씨의 ‘허위 경력’ 의혹, 신지예 전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 영입 등으로 인한20대·중도층의 대규모 이탈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내년 대선에서 정권 심판을 해야 한다는 응답과 국정 안정이 중요하다는 응답도 동률을 이뤘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20∼22일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