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보강을 꿈꾸는 토트넘 홋스퍼가김민재(27, 나폴리) 대신 새로운 후보를 포착했다.영국 '기브 미 스포트' 소속 피트 오 루크 기자는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로빈 코흐(27, 리즈 유나이티드)를 영입함으로써 '어떤 감독이든 원할 꿈의계약'을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토트넘은 다가오는 여름 중앙 수비수 영입이 제1 목표다. 현재 주전으로 뛰고 있는 에릭 다이어는 올 시즌에도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약점으로 꼽히고 있다. '임대생' 클레망 랑글레 역시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만큼, 하루빨리 새로운 센터백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