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니가 무슨 죄가 있겠냐...외할머니의 고국인 한국에 와서 잘해보고 싶었겠지....애초에 프로 커리어가 이탈리아 2부리그에서 2시즌 정도인거 다 알면서도 뽑은건데...단지 소속팀인 기업은행의 국내 선수들이 경기력이 좋지 못해 리시브가 너무 불안하니 더 좋은 폼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일뿐...팀 상황과 감독의 스타일이 안맞는데 뭐 별 수 있겠나...이번 시즌 끝까지 기업은행에서 완주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알 수 없지만....멘탈 잘 잡고.....한국에 있는 동안 좋은 추억만 가지고 가기를.....쩝..에구...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뛰어난 외모와 외할머니가 한국인이라는 것으로 크게 화제를 불러 모았던 라셈이긴한데...솔직히 한국오기전 커리어로 보면 올시즌 용병들 중 가장 뒤쳐지죠...그간 뛰어난 실력의 용병들만이 아니라 커리어는 좀 떨어져도 잠재력이 있는 나이 어린 용병이 없었던 건 아닌데....그런 용병들은 예전 IBK기업은행 감독이자 현재 배구중계 해설위원인 이정철 전감독 픽이였었죠...이정철 감독은 빠짝 엄청난 훈련으로 조련을 시켜서 실력을 키워줄 수 있는 능력이 되는 감독였는데...현재 IBK기업은행 감독인 서남원은 덕장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