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은 감독 맡고 나서 첫승을 올렸네요!!그동안 연패 중에 명세터 출신인 김호철 감독에게 숱한 야단을 맞았던 기업은행 세터 김하경 선수는오늘 경기 끝나고 눈물을 쏟아내던데....배구도 야구의 포수, 축구의 키퍼 처럼 세터 자리에서 주전을 따내기가 정말 어려운 일인데....프로 데뷔 후 8년 째 백업 세터에 머물렀던 김하경 선수는 감독항명사태로 떨어져 나간 조송화를 대신해서현재 기업은행에서 주전세터를 차지할 기회를 맞았으니 김호철 감독의 지시에 잘 따르면서 올시즌은 성적보단개인의 성장에 초첨을 맞춰서 부디 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