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의 주전 센터백 서명관이 조기에 대회를 마감했다.다만 서명관은 황선홍호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일정이 끝날 때까지 카타르에 남아 있을 예정이다.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21일(한국시간) "서명관이 햄스트링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더 이상 대회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게 됐다"라면서 "서명관은 대회가 끝날 때까지 팀과 함께할 예정이다. 8주 진단이 나왔다"고 전했다(엑스포츠뉴스 4월21일 단독 보도).서명관은 지난 중국과의 2024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전
배준호의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차출을 막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스토크시티가 일단 강등 위기에서 벗어났다. 배준호의 활약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배준호는 20일(현지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리머스와의 2023~2024 챔피언십 44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 전반 추가 시간 밀리온 만후프가 넣은 팀의 두 번째 골 때 도움을 기록했다. 지난달 말 헐시티와의 39라운드 1도움 이후 5경기 만에 공격 포인트를 추가한 배준호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2골 5도움을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에서 활약 중인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배준호(스토크 시티)가 리그에서 시즌 4호 도움을 기록했다.배준호는 30일(한국시각) 영국 킹스턴 어폰 헐의 MKM 스타디움에서 열린 헐 시티와의 2023~2024 챔피언십 39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도우며 스토크 시티의 2-0 승리에 기여했다.1-0으로 앞선 후반 26분 교체 출전한 배준호는 후반 추가시간 정확한 패스로 키야나 회버의 두 번째 골을 도왔다.4호 도움이다. 34~35라운드에서 2경기 연속으로 골맛을 봤던 배준호는 4경기 만
황선홍 감독이 빠진 상황에서도 대표팀은 우승을 달성했다.대한민국 올림픽대표팀은 27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사우디 호푸프에 위치한 프린스 압둘라 빈 잘라위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호주와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를 기록했다.대표팀은 김지수, 강성진, 양현준, 장시영, 백상훈, 엄지성, 이강희, 이영준, 변준수, 조현택, 김정훈을 선발로 내세우며 호주에 맞섰다.황선홍 감독이 A매치 대표팀을 이끌기 위해 자리를 비웠지만, 대표팀은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 태국과의 1라운드
축구계를 뒤흔든 '탁구게이트'의 중심에 섰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대표팀에 발탁돼 3월 A매치에 출격한다.황선홍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으로 치르는 3월 A매치에 나설 23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하면서 이강인을 포함했다.한국 축구의 '차세대 에이스'로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이강인은 올 초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물리적으로 충돌하며 '하극상'을 벌인 사실이 알려져 도마 위에 올
'난파선'이 된 한국 축구의 키를 잠시 잡아줄 임시 사령탑으로 황선홍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선임됐다.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27일 오후 제3차 회의를 열어 3월 A매치 기간 대표팀을 지휘할 임시 사령탑으로 황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황 감독은 3월 A매치 기간(18∼26일) 치러지는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 4차전(21·26일) 2연전에서 태극전사들을 지휘한다.황 감독으로서는 잠시 '투잡'을 뛰는 셈이다.황 감독은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중국이 또 한 번 안방에서 동남아 팀에 잡히는 굴욕을 맛봤다.중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은 23일 오후 3시(한국 시간) 상하이 진산 스포츠 센터에서 벌어졌던 올림픽축구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에서 말레이시아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 0-1로 패했다. 중국은 후반 추가 시간 말레이시아 수비수 하리트 하이칼에게 코너킥 상황에서 실점하며 무너지고 말았다.중국 매체 <소후>는 "전반전에는 중국이 우위를 점했으나 상대 골문을 위협할 기회가 거의 없었고, 후반전에도 0-0으로 비겻다. 타오창롱의 프리킥이 크로스바를 때리는 상황이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이하 올림픽대표팀)이 미얀마 상대로 3골을 몰아치면서 내년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권을 챙겼다.올림픽대표팀은 12일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2024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1차 예선 B조 3차전에서 전반 5분 백상훈(FC서울)의 선제골과 후반 막판에 연달아 터진 전병관(대전하나시티즌)과 오재혁(전북 현대)의 연속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한국은 지난 6일 카타르와 첫 경기에서 참혹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전·후반 각각 한 골씩 내주고 0-2로 완패
한국이 속한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예선 B조 경기가 9월 경남 창원에서 열린다.대한축구협회는 2024 AFC U-23 아시안컵 예선 B조 경기 일정이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한국은 9월 6일 카타르를 시작으로 9일 키르기스스탄, 12일 미얀마와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차례로 맞붙는다. 킥오프 시간은 미정이다.2024 AFC U-23 아시안컵은 내년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카타르에서 열린다.총 43개 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A∼J조에 4개 팀씩 편성됐고, K조에는 3개 팀이 배정됐다.각 조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