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내내 손흥민(30)과 ‘불협화음’ 논란이 끊이질 않았던 이반 페리시치(34)가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 동행을 마치는 분위기다. 현재 이적을 추진 중인 가운데 처음 축구를 시작했던 ‘친정’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크로아티아)로 복귀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는 6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페리시치는 하이두크 스플리트와 계약하면서 조국 크로아티아로 복귀하는 데 상당히 가까워진 상태”라며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곧 토트넘과 계약을 종료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