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와 프리미어리그 레전드 공격수 앨런 시어러가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을 택했다.영국 매체 'TBR 풋볼'은 21일(한국시간) "앨런 시어러는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11을 만드는 동안 토트넘에 부카요 사카보다 더 나은 선수가 있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통산 260골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득점을 터트린 레전드 공격수 시어러는 2023-24시즌 종료 후 자신이 생각하는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11을 만들었다.매체에 따르면 시어러는 최전방 공격수 3인방에서 마지막 한
'토트넘 캡틴' 손흥민(32)이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59)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손흥민은 16일(현지시각) 런던 지역지 '이브닝 스탠다드'와 단독 인터뷰에서 '포스텍 축구'와 현지에서 화제가 된 맨시티전 실축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손흥민은 "올해가 (포스테코글루)감독의 첫 해이고, 그가 매우 긍정적이고 다른 축구를 선보였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지난 1년을 긍정적으로 평했다.그는 "아직 말하긴 이르지만, 우리는 다음시즌에는 더 잘해야 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구단에 많은 성공을 가져다 줄 수
토트넘훗스퍼전에서 상대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강하게 충돌했던 맨체스터시티 골키퍼 에데르송이 안와 골절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맨시티 구단은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데르송이 작은 안와 골절로 인해 남은 2경기에서 결장한다. 구단 모든 구성원들은 에데르송의 빠른 회복을 빈다"라고 발표했다.에데르송은 지난 주말 열린 토트넘과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4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가 후반 17분 로메로와 강하게 충돌하며 부상을 입었다. 에데르송은 데얀 쿨루세프스키의 왼발 크로스를 먼저 잡아냈지만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결정적 득점 기회를 놓친 손흥민의 플레이에 아스널 팬들이 폭발했다.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15일 새벽(한국 시각)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순연 경기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0-2로 완패했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얼링 홀란에게 두 골을 내주며 안방에서 패하고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까지 놓치는 아픔을 맛봤다.그런데 패배에 낙담한 손흥민과 토트넘 선수들을 두고 아스널 팬들의 반응이 흥미롭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에
애스턴 빌라가 리버풀에 비기면서 토트넘 홋스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불씨가 되살아났다.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빌라는14일(한국 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리버풀전에서 3-3으로 비겼다.홈팀 빌라는 4-2-3-1을 가동했다. 왓킨스 원톱에 2선 맥긴, 디아비, 베일리가 나섰다. 3선은 루이즈, 틸레만스가 구성했다. 수비진은 디뉴, 토레스, 카를로스, 콘사가 나섰고 골키퍼는 마르티네스였다.원정팀 리버풀은 4-3-3으로 나섰다. 디아스, 각
애스턴빌라가 4위 확정을 향한 중요한 길목에서 승점 3점 추가에 실패했다.애스턴빌라는 5일(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튼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경기에서 0대1로 패배했다.애스턴빌라(승점 67)는 이날 패배로 두 경기 덜 치른 5위 토트넘(승점 60)과의 격차를 7점으로 유지하는 데 그쳤다. 토트넘이 남은 일정을 모두 승리해야 승점 72점 고지에 오를 수 있다. 애스턴빌라가 브라이튼을 상대로 승리했다면 4위 자리를 공고히 할 수 있었지만 기회를 놓
토트넘이 손흥민의 대기록 달성 경기에서도 참패하며, 리그 4연패 부진에 빠졌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의 대기록과 함께 승리를 따냈다.토트넘은 6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경기에서 2대4로 패배했다.토트넘(승점 60)은 이날 경기 패배로 4위 애스턴빌라(승점 67)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남은 3경기 모두 승리해도 69점인 점과 리그 최강의 팀 맨체스터 시티와의 일전이 남은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4위 경쟁에서 패배한 것이나 다름없다. 손흥
토트넘 홋스퍼를 이끄는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여전히 세트피스 수비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0-2로 패했다.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하는 원정팀 토트넘은 4-2-3-1 전형을 내세웠다.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골문을 지켰고, 에메르송 로얄, 미키 판더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가 백4를 구성했다. 3선은 파페 사르와 이브 비수마가 지켰고, 2선에 손흥민, 데얀 쿨루세브스키
세트피스에서만 14골을 허용하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이 감독보다 먼저 나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북런던 더비 패배가 토트넘에 남긴 숙제가 아주 크다. 지난달 27일 치른 아스널전에서 2-3으로 무너진 데 세트피스의 비중이 아주 컸다. 멈춘 상황만 전담하는 코치가 있는 아스널은 2골을 코너킥에서 만든 반면 토트넘은 선수만 따라다닌 수비를 펼치다 큰코 다쳤다.토트넘은 아스널의 짜임새에 흔들렸다. 전반 15분 부카요 사카가 올린 코너킥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맞고 굴절돼 자채골로 이어졌고, 38분 카이 하베르츠에게 내준 세 번째
아스널이 첼시를 잡아내며, 리그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아스널은 2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순연경기에서 5대0으로 승리했다.아스널(승점 77)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며 한 경기 덜 치른 2위 리버풀(승점 74)과의 격차를 3점으로 벌렸다. 다가오는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제대로 상승세를 탔다. 반면 첼시(승점 47)는 9위에서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홈팀 아스널은 4-3-3 전술로 나섰다. 최전방에 부카요 사카, 카이 하
손흥민이 변함없이 선발로 나선다.31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홋스퍼와 루턴타운이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리그 5위(승점 53), 루턴은 17위(승점 22)에 위치해있다.경기 시작을 한 시간 앞두고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손흥민이 원톱으로 출격하고 티모 베르너,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세프스키가 공격을 지원한다. 파페 마타르 사르와 이브 비수마가 중원에 위치하고 데스티니 우도기, 라드 드라구신,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최고의 주장 밑에 하나의 팀으로 뭉쳤다.토트넘 선수들은 지난 7일(한국시간) 런던의 식당에 모여 오붓한 회동을 가졌다. '주장' 손흥민을 필두로 부주장 제임스 메디슨과 베테랑 벤 데이비스에 막내 라인인 올리버 스킵에 신입생 브레넌 존슨과 미키 판 더 벤 등이 참가해서 화목한 모임을 통해 우정을 다졌다.어느덧 토트넘10년 차에 접어든 손흥민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주장직까지 맡았다. 새로 부임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위고 요리스에게 대신 주장 완장을 맡기며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 크리스티안 로메로로 주장단을 꾸렸다.지난 1882년
"토트넘은 매각 절차를 시작할 것이다."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최근 큰 키의 한 남성과 찍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그 남성은 아랍에미리트(UAE)의 7개 토후국 중 하나인 움알쿠와인의 부통령인 셰이크 압둘라 빈 라시드 알 무알라로 밝혀졌다.연방최고위 부통령이 맨체스터 시티의 오너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인 것을 감안하면 셰이크 압둘라도 상당한 재력가로 보인다. 그래서 레비 회장과의 만남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축구 금융 전문가 댄 플럼리가 토트넘이 실제로 매각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7일(이하 한국시각)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