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선수가 전반전 키퍼도 나와서 텅 비어있는 골대에 슈팅을 해서 골을 못넣었을 때(1:50 쯤)신태용 감독의 좌절하는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네요!그걸 넣었으면 인도네시아가 태국을 잡는거였는데...참..
가만히 뛰는 거 지켜보는 것도 힘든데....직접 뛰고 있는 선수들은 얼마나 힘들까....이번 방한 경기를 프리시즌에 있는 이벤트 경기라고 생각하지 않고 진지하게 훈련하는 모습을 보면서...이번 시즌의 토트넘 성적을 기대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