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이겨라! 이기는 편 울 편!ㅎㅎ
인도네시아 선수가 전반전 키퍼도 나와서 텅 비어있는 골대에 슈팅을 해서 골을 못넣었을 때(1:50 쯤)신태용 감독의 좌절하는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네요!그걸 넣었으면 인도네시아가 태국을 잡는거였는데...참..
이번에 열렸던 전국체전과 아시아선수권 대회가 일정이 약간 겹치기도 해서 두 대회 다 참가하느라 컨디션 조절이 힘들었을텐데...전국체전 볼더링과 리드 부문에 금메달을 따면서 2관왕.....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리드와 콤바인 부문에서 금메달을 따내서 다시 2관왕!대단하네요!부상없이 계속 경기 경험을 쌓으면서 다가오는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에 도전해봤으면 좋겠네요! 홧팅!!
가만히 뛰는 거 지켜보는 것도 힘든데....직접 뛰고 있는 선수들은 얼마나 힘들까....이번 방한 경기를 프리시즌에 있는 이벤트 경기라고 생각하지 않고 진지하게 훈련하는 모습을 보면서...이번 시즌의 토트넘 성적을 기대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