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출신 스롱 피아비(32·블루원리조트)가 LPBA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피아비는 26일 밤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2∼2023시즌 개막전인 경주 블루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이미래(TS샴푸·푸라닭)를 풀 세트 접전 끝에 세트 점수 4대3(11-9 10-11 11-0 11-1 9-22 3-11 9-4)으로 제쳤다.스롱 피아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면서 '개막전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재확인했다. LPBA 통산 3승째다.스롱 피아비는 1세트 1이닝 공격에서만 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