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동해안 더비는 치열하네요! 포항도 울산을 만나면 늘 힘들게 하고...울산이 최근에 동해안 더비에서 발목을 잡힌 적이 너무 많았는데 그래도 오늘 승점 1점이라도 따내긴 했네요...전북은 오늘 강원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냈지만 그래도 울산과의 승점차이는 6점!울산은 다음 강원과의 원정 경기에서 이기고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으려나요...흠.
아 오늘 누가 이기든 꿀잼 경기일 것 같아서 이 경기 꼭 보려고 했었는데...하필 오늘 저녁에 여동생네가 놀러와가지고...경기를 놓쳤다니 ㅠㅠ울산 리그 우승 미리 ㅊㅋㅊㅋ ^^
K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로 자리 잡은 '현대가 더비'의 주인공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가 시즌 막판 중요한 2연전을 펼친다. FA컵과 K리그1 우승컵 향방이 걸린 이번 2연전은 그야말로 올해 1년 농사의 결과가 걸린 대결이다.울산과 전북은 5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2022 하나원큐 FA컵 준결승전을 치른다. 단판으로 펼쳐지는 4강전에서 승리할 시 대구FC-FC서울 승자와 우승을 다투게 된다.두 팀은 3일 뒤 8일 오후 4시30분 다시 같은 장소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35라운드를 펼친다. 현재 울산은 20승9무5패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 최다 타이기록을 세웠다.대전하나시티즌은 14일 오후 6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충남아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2 32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대전은 안방 무패를 23경기로 늘리면서 울산현대와 함께 K리그 최다 타이를 세웠다.대전의 시작은 좋지 않았다. 충남아산에 계속해서 공격을 허용하면서 주도권을 내주는 분위기였다.설상가상으로 전반 31분 주세종이 이학민에게 파울을 범하면서 페널티킥을 내줬고 교체 투입된 유강현에게 실점을 허용했다.하지만, 대전은 고삐를 당겼고 반격에 나섰다. 그러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