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리그나 1위를 독주하는 팀이 가끔가다 꼴찌(or 하위권)팀에게 한번씩 잡히기도 하니...울산이 수원에게 진게 이상할 것까진 없긴 한데...지난 라운드 인천에게도 져서 이번 시즌 첫 2연패가 돼버렸네요!꼴찌 수원은 소중한 승점3점을 챙겨서 리그11위 강원과 승점이 고작 1점 차이! 10위 수원fc 하고는 승점 5점 차이.....수원이 이번 시즌에 꼴찌 탈출을 하면서 치욕스러운 강등을 피할 수 있으려나요...으흠..
역시 유스에서 프로팀으로 가는 건 너무 힘든 일이죠!....특히나 울산 같이 스쿼드가 리그 최고 수준인 팀이라면 더욱...그래서 K리그 1부에 있는 팀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는 선수들은 정말 대단한 선수들인 건데...그중에서 또 국대인 선수들은 뭐...그나마 축구는 하부 리그도 많고 해서 국내에서 선수로 뛸 수 있는 자리가 야구나 다른 종목에 비하면 많은 편이고...국내에서 길이 안보이면 해외로 나가는 길도 있기도 하니 ...성공하기 힘들다고 축구를 하려는 재능들의 숫자가 줄어드는 일은 앞으로 없을테죠..아마도..
압도적인 승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울산이 올만에 졌네요(3패째)그것도 하위권 팀에게...인천은 이번에 무고사도 복귀했겠다 울산을 잡은 걸 계기로 다시 리그에서 반등할 수 있으려나요...
시즌 초박 최악의 스타트를 보이던 전북이 어느새 리그 3위 서울과 승점이 같은 4위까지 올라왔네요!2위 포항과는 승점 4점차! 물론 1위 울산과는 승점이 무려 20점 차이라 리그 우승은 울산이 하겠지만...어쨌든 리그 우승은 못하더라도 전북이라면 리그 2위까진 해줘야겠죠....암튼...규성이가 전북에서의 마지막 경기? 에서 골맛을 본게 좋아 보이네요! 굿잡!!
"K리그 충분히 보고 있어. 내 색깔 시간이 더 필요해. 목표는 아시안컵 우승!"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설명이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22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의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드레아스 헤어초크 수석코치, 파올로 스트링가라 전술코치, 안드레아스 쾨프케 골키퍼 코치, 베르너 로이타르트 피지컬 코치, 마이클 킴 코치까지 '팀 클린스만'이 함께 했다.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6월 A매치 부진 후 펼쳐져 주목을 받았다. 6월 A매치 2연전은 아쉬움 끝에 막을 내렸다. 한국 축구의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종차별적 언사로 물의를 빚은 K리그1 울산 현대 소속 선수들에게 제재금 1천500만원과 1경기 출전 정지 징계가 부과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인 울산 소속 이명재, 이규성, 박용우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다.이명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전북 현대에서 뛴 태국 선수 사살락 하이프라콘을 언급하며 '사살락 폼 미쳤다'는 조롱조의 글을 남긴 박용우와 '동남아시아 쿼터 든든하다'고 쓴 이규성이 이 같은 징계를 받았다.'기가 막히네'라고 쓴 정승
한국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인종차별 상벌위원회'가 개최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SNS에서 K리그1 울산현대 선수들이 전북현대에서 뛰었던 태국 선수 사살락 하이프라콘을 겨냥해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사건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22일 오후 2시 개최할 예정이다.SNS에 등장한 선수 이명재, 이규성, 정승현, 박용우 4명과 팀 매니저는 이날 상벌위에 출석한다.이들은 지난 11일 이명재 SNS에서 댓글로 대화를 나눴다. 지난 10일 수비수 이명재 활약을 칭찬하는 흐름이었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튀어나온 인종차별적 발언이다.이명재를 향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K리그1 울산 현대 소속 선수들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연다.연맹 관계자는 16일 "오는 22일 오후 2시 상벌위를 열기로 했다"며 "SNS에 등장한 이명재, 박용우, 정승현, 이규성 선수 4명과 팀 매니저가 출석 대상"이라고 밝혔다.연맹에 따르면 1983년 출범한 프로축구 K리그에서 인종차별 관련 상벌위가 열리는 건 처음이다.이번 인종차별 논란은 지난 11일 울산 수비수 이명재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발단이 됐다.이명재의 SNS에 팀 동료 박용우, 정승현, 이규성
대한민국 축구의 중심인 K리그와 스페인 라리가의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맞대결 일정이 확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내달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가 ‘쿠팡 플레이 시리즈’ 경기를 치른다고 13일 밝혔다. 팀 K리그의 선수 구성과 선발 방식 등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팀 K리그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에는 손흥민이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 홋스퍼와 맞대결을 펼쳤다.연맹은 “이번 친선경기를 통해 K리그 디지털 독점 중계 방송사인 쿠팡 플레이와
"대한민국의 전북 현대라길래 왔습니다."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제7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단 페트레스쿠(55·루마니아) 감독은 14일 오전 경기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현역 시절 제노아(이탈리아), 첼시(잉글랜드) 등 클럽에서 빅리그를 누빈 페트레스쿠 감독은 사령탑으로서는 동유럽과 중동, 동아시아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지도자다.최근에는 고국인 루마니아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클루지를 이끌고 4차례(2017-2018·2018-2019·2019-2020·2021-2022)나 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루마니아 출신의 단 페트레스쿠(55)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새 사령탑으로 확정됐다.전북 구단은 페트레스쿠 감독을 제7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구단은 계약기간을 밝히지 않았으나 2025년까지 2년 6개월간 지휘봉을 맡기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전북은 "(페트레스쿠 감독은) 풍부한 우승 경험을 갖췄고 아시아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지도자"라면서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눈부신 발자취를 남긴 루마니아의 레전드"라고 소개했다.페트레스쿠 감독은 루마니아와 러시아, 중국, 중동 무대에서 지도자 경력을 이어왔다.20
6월 평가전에 나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지난 3월과 달리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직접 뽑은 사실상 ‘진짜 1기’ 명단이다.클린스만 감독은 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6일 페루·20일 엘살바도르전에 나설 국가대표 23명 명단을 발표했다. 취임 나흘 만에 명단을 발표했던 지난 3월엔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전 감독이 꾸렸던 카타르 월드컵 명단이 주축이 됐다면, 이번에는 클린스만 감독과 코치진이 직접 선수들을 파악해 선수들을 뽑았다.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손준호(산둥 타이산)다. 손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