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전투기KF-21'보라매'가 전투능력 검증을 시작했습니다.방위사업청은KF-21이 오늘 경남 사천 공군 제3훈련비행단을 이륙해 남해 상공에서 진행한 공대공 무장분리 시험과 공중 기총발사 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KF-21시제 2호기는 중거리 공대공미사일 '미티어' 시험탄 무장분리 시험을 수행했고, 3호기는 100여 발의 공중 기총발사 시험을 했습니다.또 시험을 마친KF-21시제 2호기는 낮 12시 9분, 그리고 3호기는 낮 12시 32분에 비행단 활주로에 착륙했습니다.'무장분리 시험'은 항공기와 무장 장착물 상호
최초의 국산 초음속 전투기KF-21보라매(이하KF-21)이 대중에 처음 위용을 드러냈다.20일 열린 ‘2022사천 에어쇼’에서다.비록 하늘이 아니라 땅에서 만났지만, 관객들 반응은 뜨거웠다.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이날 경남 사천시 사천비행장에 마련된 에어쇼 행사장에서 한국형 전투기KF-21의 지상 전시를 진행했다.KF-21는 대한민국, 인도네시아 공군이 도입할 예정인4.5세대 전투기다. 국산화 비율이65%에 달하는 최초의 ‘국산’ 전투기로KAI와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공들인 역작이다.KF-21은 앞서 출고식 및 최초 비행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