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KF-21(한국형 전투기) 개발 분담금을 1조6천억원에서 6천억원으로 깎아달라는 인도네시아의 제안을 수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방위사업청은 8일 국방부 기자단에 배포한 자료를 통해 "인도네시아 측은KF-21체계개발 종료 시점인 2026년까지 6천억원으로 분담금 조정을 제안했다"며 "인도네시아 측이 납부할 수 있는 6천억원으로 조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방사청은 국방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를 거쳐 인도네시아 측 제안을 수용할지 결정할 예정이다. 이르면 이달 말 열리는 방위사업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결론이 날
국산 초음속 전투기KF-21의 공동개발국인 인도네시아가 연체 중인 8천억원대 분담금 납부계획을 6월 말까지 알려주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지난 5월 9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도네시아가 6월 말까지 (연체 분담금) 잔액에 대한 납부계획을 대한민국으로 통보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노지만 한국형 전투기사업단장 등 방사청 관계자들은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분담금 납부를 촉구하기도 했다.그러나 1일 방사청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6월의
한국형 전투기KF-21'보라매'가 전투능력 검증을 시작했습니다.방위사업청은KF-21이 오늘 경남 사천 공군 제3훈련비행단을 이륙해 남해 상공에서 진행한 공대공 무장분리 시험과 공중 기총발사 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KF-21시제 2호기는 중거리 공대공미사일 '미티어' 시험탄 무장분리 시험을 수행했고, 3호기는 100여 발의 공중 기총발사 시험을 했습니다.또 시험을 마친KF-21시제 2호기는 낮 12시 9분, 그리고 3호기는 낮 12시 32분에 비행단 활주로에 착륙했습니다.'무장분리 시험'은 항공기와 무장 장착물 상호
국산 초음속 전투기 내년 상반기 양산 계약=2026년 전력화KF-21(일명 보라매)의 양산 계약이 내년 상반기에 체결될 전망입니다. 방위사업청은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내년 KF-21 양산에 착수하기 위해 5월까지 전투 용 적합 잠정 판정이 완료되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판정 시기는 당초 올해 11월 말로 예정돼 있었으나 내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일정을 반년 앞당기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위사업청은 5~8월 양산 사업 타당성 조사를 거쳐 12월 양산 계획을 승인할 방침이며, 내년 상반기 양산 계약을 체결하고 20
한국형 전투기KF-21(보라매) 시제 4호기도 첫 비행에 성공했다.시제 4호기는 단좌기인 기존 시제기와 달리 조종석이 전·후방석으로 구분돼 조종사 2명이 탑승하는 복좌기다.방위사업청은KF-21시제 4호기가 경남 사천에 있는 제3훈련비행단에서 34분 동안 비행, 최초 비행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시제 4호기는 이날 오전 11시 19분에 이륙해 11시 53분에 착륙했다.조종간은 공군 제52시험평가전대 소속 전승현 소령이 잡았다.비행 최고 속도와 고도는 앞서 1~3호기의 첫 비행 때와 비슷한 200노트(시속 370㎞), 1만5천피트(
F-35 추가 도입은 개뿔...국방예산이 남아도는 것도 아니고....우리에겐 KF-21 개발이 최우선인데..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