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그레이엄 포터 브라이튼 감독이 현재 상황에서는 리그를 계속 치르기가 어렵다며 건강을 위해 리그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브라이튼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2021-22 EPL 17라운드에서 0-1로 졌다.최근 영국은 오미크론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토트넘 홋스퍼를 포함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위민 등에서 선수단 내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브라이튼도 예외는 아니다. 브라이튼은 핵심 선수인 파스칼 그로스와 닐 모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