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레전드 수비수' 출신 뱅상 콩파니(36)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번리가 시즌 종료 7경기를 남기고 프리미어리그(1부리그) 승격을 조기 확정했다.번리는 8일(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의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 2022-2023 챔피언십 40라운드 원정에서 2-1로 이겼다.앞으로 7경기를 더 치러야 하는 번리(25승 12무 2패·승점 87)는 6경기를 남긴 3위 루턴(승점 68)과 승점 차 19점으로 벌리면서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EPL 자동 승격권(1~2위)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