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의 귀환이다. 과거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했던 빈센트 콤파니가 감독이 되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 번리를 지휘하게 됐다.번리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번리는 콤파니를 1군 감독으로 임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콤파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팬들에게 많이 알려진 선수다. 맨시티에서 중앙 수비수로서 전성기를 이끌었던 선수다. 맨시티 주장을 맡은 콤파니는 EPL 4회, FA컵 2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회 등에서 트로피를 차지했다. 벨기에 국가대표에서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