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손흥민의 지지를 받은 히샬리송(브라질)이 영국 현지 매체의 비판도 바꿔놓았다. 동시에 손흥민 역시 연일 ‘주장’의 품격으로 주목받고 있다.영국 매체 BBC는 18일(한국시간)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이주의 팀을 공개했다. 전문가 가스 크룩스가 선정한 이주의 팀은 3-4-3 전형으로 구성됐다. 눈길을 끈 건 당당히 최전방 자리를 차지한 히샬리송이었다.히샬리송은 2023~24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을 떠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을 대신해 주전 공격수로 낙점받았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신임
토트넘 핫스퍼에 입단한 히샬리송(25)이 출전 정지를 받을 예정이다.토트넘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버턴 FC로부터 히샬리송을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며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한화 약 940억 원)다.히샬리송을 품은 토트넘은 새로운 공격라인을 구축하게 됐다. 기존이 손흥민, 헤리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에 이어 히샬리송까지 가세하면서 파괴력은 배가 됐다. 프리미어리그와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까지 소화해야 하는 토트넘에게 반가운 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