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설' 영문 표기를'LunarNewYear'로 바꾸는 캠페인을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전 세계에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널리 알리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설 영문 표기를 '중국설'(ChineseNewYear)에서 '음력설'(LunarNewYear)로 바꾸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서 교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글 캘린더 등 여러 곳에서 설을 '중국설'(ChineseNewYear)로 표기하고 있다며, 이는 최근 설 연휴를 앞두고 해외에 거주 중인 한인들이 제보를 해왔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