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에서 이뤄진 한 채에50억원을 넘는 초고가 아파트의 매매액 규모가 전년 대비 3배 이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50억원 이상의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금액은 총 9천788억2천853만원이다.이는2020년(2천957억2천400만원) 대비3.3배로 증가한 금액이다. 같은 기간 거래 건수도51건에서158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구별 초고가 아파트 매매액은 강남구(3천949억7천853만원), 용산구(2천980억7천만원), 서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