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 5대 은행 가계대출 잔액이 2조7000억원가량 줄면서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지속했다.1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가계대출 잔액은703조1937억원으로 전월말대비0.39%(2조7436억원) 줄었다. 전월말과 비교해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감소세를 보인 것은 3개월 연속이다.가계대출 감소액은 1월 1조3634억원, 2월 1조7522억원, 3월 2조7436억원으로 올들어 가계대출이3개월만에 총 5조8592억원이 줄어든 것이다.올 2월 감소세를 보였던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은 3월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