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재택치료자 가운데 경구용(먹는) 치료제를 처방 받은 사례가 나왔다.14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대전의70대 남성 재택치료자가 화이자사(社)의 먹는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았다.재택치료자뿐 아니라 생활치료센터 환자도 별개로 먹는치료제를 처방받고 있어, 이 환자의 경우 재택치료자 중'1호 처방자'가 되는 셈이다.이 환자는 전날 기침 등 코로나19증상이 나타나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았고, 하루 뒤인 이날 오전 확진돼 재택치료 대상으로 분류됐다.이후 환자는 관리 의료기관인 대전 동구 대전한국병원에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