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을 마친 조규성이 브뢴뷔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소속팀 미트윌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미트윌란은 19일(한국시간) 덴마크 브뢴뷔베스터에 위치한 브뢴뷔 스타디온에서 열린 브뢴뷔와의 2023-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11승3무4패, 승점 36으로 리그 선두들 달리고 있던 미트윌란은 브뢴뷔(승점 37)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이어 같은 날 코펜하겐이 실케보르를 제압하고 2위에 오르며 미트윌란은 3위까지 내려앉았다.이날 조규성은 4-4-2 포메이션의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요
유럽 진출 첫해부터 연착륙에 성공하고 있는 조규성이 유럽 대항전 데뷔골까지 신고했다.18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닝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3차 예선 오모니아(키프러스)와 2차전에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선제골로 5-1 승리를 이끌었다.조규성은 0-0으로 맞선 전반 27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다.조규성이 오른발로 날린 슈팅은 낮고 빠르게 깔려 골대 왼쪽 하단에 꽂혔다. 오모니아 골키퍼 파비아누는 반대쪽으로 몸을 날려 조규성의 슈팅을 막지 못했다.조규성은 지난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