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 한 명이 돌아오자, 한 명이 사라졌다. 김민재(27, 바이에른 뮌헨)의 어깨가 다시 한번 무거워진다.뮌헨은 1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다요 우파메카노는 근육을 다쳤다. 마티아스 더 리흐트는 다시 러닝을 시작했다"라며 중앙 수비진 부상 소식을알렸다.이어 "우파메카노는 지난 일요일 SC 프라이부르크전 도중 왼쪽 햄스트링 근육을 다쳤다. 의료진 검진 결과 그는당분간 출전할 수 없다. 반면 더 리흐트는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그는 최근 무릎 문제로 이탈했지만, 화요일부터 경기장 위에서 훈련을 재개했다"라고 덧붙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