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파엘 바란과 작별할 모양이다.글로벌 매체 'ESPN'은 1일(한국시간) "한 소식통은 맨유가 바란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것은 1월 1일부터 프리미어리그(PL) 바깥 클럽들과 협상할 수 있으며, 다가오는 여름 자유 계약(FA)으로 올드 트래포드를 떠날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여전히 바란을 핵심으로 여기고 있지만, 주급 30만 파운드(약 4억 9,600만 원) 수준 계약을 1년 연장하기를 꺼린다"라고 보도했다.이어 "현재 바란이 체결한 계약은 2024년 6월부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