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주장이자 2022/23 시즌 트레블(3관왕) 주역인 독일 국가대표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바르셀로나는 2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일카이 귄도안이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귄도안은 맨시티와 계약이 종료된 뒤 바르셀로나와 계약하기로 합의했다"라며 그의 확보 소식을 발표했다.구단은 계약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귄도안은 2025년까지 두 시즌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뛸 예정이며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바이아웃은 4억 유로(약 5695억원)로 책정됐다"며
FC바르셀로나가 수익 확장을 위해 유니폼 하의 광고를 고려하고 있다.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4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지금까지 허용하지 않았던 유니폼 바지에 새로운 스폰서를 새기는 걸 고민하고 있다"며 "바지에 광고할 경우 500만 유로(약 67억원)의 수익을 얻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바르셀로나는 재정 상황이 좋지 않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던 시기부터 하늘길이 막힌 바르셀로나는 수익의 최대 부분을 차지하던 관광객 및 매치데이 수입이 줄어들었다. 과도한 선수 영입과 연봉 지급으로 재정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