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장(채권) 금리와 예금 금리가 떨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도 두 달 연속 하락했다.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작년 12월(4.29%)보다 0.47%포인트(p) 낮은 3.82%로 집계됐다.앞서 12월 기준 코픽스가 11개월 만에 처음 내림세로 돌아선 뒤 두 달 연속 하락으로, 3%대 코픽스는 지난해 10월 기준 코픽스(3.98%) 이후 3개월 만이다.시중 은행들은 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