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에도 사우디아라비아를 선택했다.이적시장에 정통한 이탈리아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9일(한국시간) "후뱅 네베스(26,울버햄튼)가 알 힐랄(사우디)로 이적한다"라고 전했다. 네베스는 이번 이적으로 울버햄튼에 5,500만 유로(약 769억 원)를 안겨주게 됐다.네베스는 울버햄튼의 핵심 선수다. 정교한 롱 패스가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3선에서 팀의 전개를 지휘한다. 강력한 슈팅과 프리킥 능력도 갖춰 이따금 결정적인 골을 넣기도 한다. 2017년 울버햄튼에 합류한 뒤, 6시즌 동안 253경기에서 30골 13도움을 기록했다.리
리오넬 메시(36, PSG)가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 가능성이 커졌다.이적시장 전문 매체 '풋볼 트랜스퍼'는 30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가 알 힐랄의 계약 제의를 수락했다. 메시가 알 힐랄로 향할 경우총 10억 유로(한화 약 1조 4,189억 원) 이상을받게 된다"라고 전했다.메시는 2022-2023시즌을 끝으로 현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과 이별한다. 계약기간 만료를 앞뒀지만, 재계약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메시의 차기 행선지를 두고 수많은 보도가 쏟아져 나왔다. 특히 FC 바르셀로나 복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수비수 장현수가 선발 출전한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이 알 자지라(UAE)를 꺾고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4강에 올랐다.알 힐랄은 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클럽 월드컵 알 자지라와의 경기에서 6-1로 크게 이겼다.알 힐랄은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ACL) 결승전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2-0으로 제압하고 아시아 챔피언에 올랐다.아시아 대표로 이번 클럽 월드컵 출전권을 얻은 알 힐랄은 개최국 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참가한 알 자리라를 완파했다.알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