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우울증 환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국민 마음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만큼 정신건강 복지서비스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 송파구병)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최근 5년간(2018∼2022년) 우울증 진료 인원 현황' 자료를 보면, 우울증으로 진료받은 인원은 2018년 75만2천976명, 2019년 79만9천11명, 2020년 83만2천378명, 2021년 91만5천298명 등으로 해마다 늘었다.2022년에는 100만744명으로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