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재능' 주드 벨링엄(20·도르트문트)이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다.4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들은 벨링엄과의 계약에 촉각을 곤두세웠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사실상 계약을 확정지을 것"이라고 보도했다.이어 "레알 마드리드는 벨링엄 이적을 1년 넘게 계획해왔다. 현재 원칙적인 합의를 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 계약을 통해 벨링엄은 오는 6월 30일 레알 마드리드 선수가 된다. 계약기간은 2029년까지다"라고 전했다.유럽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도 자신의 소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