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함께한 토트넘의 '웨일스 마피아'가 해체된다.센터백 조 로든이 임대 생활을 청산하고 올해 여름 토트넘을 완전히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풋볼인사이더'는 12일(한국시각) '토트넘이 로든을 이적료 1000만(약 170억원)~1500만(약 250억원)파운드를 받고 완전 시킬 방안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복수의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지난달 겨울이적시장 기간 토트넘에 로든의 영입 제안을 했다. 하지만 가치 평가가 늦어져 완전 이적이 불발됐다. 토트넘은 이제서야 로든의 이적료를 책정했다.웨일스 출신인 로든은 2020년 10월
토트넘 홋스퍼에 불이 붙은 시점이 너무 늦었다. 수비에서 호러쇼가 시종일관 펼쳐지면서 무기력하게 패했다.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원정 경기에서 2-4로 졌다.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11승 3무 5패 승점 36점에 그치면서 빅4 재진입에 실패했다. 5위에 그대로 머물면서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31점), 7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30점) 등에 추격 빌미를 제공했다.토트넘의 분위기는 하늘을 찔렀다. 뉴캐슬 유
니콜라 잭슨(22·첼시)이 마지막 경고를 받았다.첼시는 7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에서 1-2로 패했다.선제골의 주인공은 맨유였다. 맨유는 전반 18분 스콧 맥토미니가 박스 안에서 흐른 볼을 트래핑 후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첼시는 전반 44분에 동점을 만들었다. 콜 파머가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낮은 땅볼 슈팅으로 안드레 오나나를 뚫었다.경기를 주도한 맨유는 결국 후반전에 다시 리드를 잡았다.
손흥민(토트넘) 유럽 진출 200호골을 쏘았다. 토트넘은 퇴장으로 두 명이 빠진 리버풀을 2대1로 승리했다.토트넘은 30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경기에서 2대1로 이겼다. 손흥민은 전반 36분 선제골을 넣었다.손흥민은 최전방 원톱으로 출격했다. 공격 2선에는 히샬리송, 매디슨, 클루세프스키가 나섰다. 허리에는 사르와 비수마가 배치됐다. 우도기, 판 더 벤, 로메로, 포로가 포백을 구축했다. 비카리오가 골문을 지켰다.리버풀은
토트넘 훗스퍼가 손흥민(31)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고, 합의가 머지않았다.영국 '90min'은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클럽 주장 손흥민과 새로운 장기 계약을 맺으려 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9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클럽 역대 득점 순위 6위에 올라있다. 그의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 18개월 이상 남았지만, 본지는 구단이 손흥민과의 계약을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을 파악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소식통에 따르면 크리스마스까지 합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몇 주 안에 마무리될 가능성도 있
토트넘 훗스퍼가 안수 파티를 품게 될까.글로벌 매체 'ESPN'은 3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파티를 문의했고 바르셀로나는 작별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새 시즌 세 경기 동안 벤치에서 시작했다"라고 전했다.스페인 '렐레보' 소속 마테오 모레토는 "이적시장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파티가 등장했다. 임대일 수도 있고 이적일 수도 있다. 호르헤 멘데스와 바르셀로나는 파티가 토트넘 제안을 받아들이도록 압박하고 있다"라며 깜짝 이적 가능성을 제시했다.영국 '가디언' 등에서 활동하며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여러 차례
토트넘이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스페인)에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막판 수비가 와르르 무너졌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나란히 출전하지 않았다.토트넘은 9일 오전 3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피크 유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친선경기 트로페오 호안 감페르에서 2-4로 졌다. 이 경기는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을 앞두고 벌이는 친선경기로, 감페르는 바르셀로나 구단 설립자다.손흥민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않았고, 케인은 아예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미 사흘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26)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올여름 '방출 대상'으로 분류될 것으로 잇달아 전망이 나왔는데, 최근 세비야(스페인)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보도다.스페인 '토도 피차헤스' '엘 골 디지털' 등 복수 매체는 4일(한국시간) "산체스는 토트넘과 계약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올여름 '방출 대상'으로 분류되면서 새로운 행선지를 찾고 있다"면서 "센터백 보강을 계획 중인 세비야의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고 일제히 소식을 전했다.만약 산체스가 이번 여름 떠나게 된다면 6년
리버풀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이하 웨스트햄)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추가했다.리버풀은 2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일정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홈팀 웨스트햄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사이드 벤라마, 미카일 안토니오, 제러드 보웬, 루카스 파케차, 데클란 라이스, 토마시 수첵, 아론 크레스웰, 나예프 아게르드, 커트 주마, 블라디미르 쿠팔, 루카시 파비안스키가 나섰다.원정팀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