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를 뒤흔든 '탁구게이트'의 중심에 섰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대표팀에 발탁돼 3월 A매치에 출격한다.황선홍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으로 치르는 3월 A매치에 나설 23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하면서 이강인을 포함했다.한국 축구의 '차세대 에이스'로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이강인은 올 초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물리적으로 충돌하며 '하극상'을 벌인 사실이 알려져 도마 위에 올
토트넘 홋스퍼에 불이 붙은 시점이 너무 늦었다. 수비에서 호러쇼가 시종일관 펼쳐지면서 무기력하게 패했다.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원정 경기에서 2-4로 졌다.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11승 3무 5패 승점 36점에 그치면서 빅4 재진입에 실패했다. 5위에 그대로 머물면서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31점), 7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30점) 등에 추격 빌미를 제공했다.토트넘의 분위기는 하늘을 찔렀다. 뉴캐슬 유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아시아 최고 선수로 선정됐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 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AFC 연간 시상식에서 김민재를 올해의 국제선수로 선정했다. 일본의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이란의 메흐디 타레미(FC포르투)와 경쟁해 수상 영광을 안았다.AFC 국제선수상은 해외 무대에서 뛰는 연맹 소속 국가 선수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김민재는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수상 영광을 안았다. 김민재에 앞서 손
카오루 미토마는 아직까지 프리미어리그(PL)에서 확실한 업적을 남기지도 않았는데 벌써 몸값이 5000만 유로다.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0일(한국시간) PL 현역 선수의 몸값을 새롭게 선정했다. 선수의 몸값은 경기력, 나이, 계약 기간 등 여러 요소가 종합적으로 고려된 후 책정된다.2020년 12월 9000만 유로(약 1277억 원)까지 치솟았던 손흥민은 몸값이 점점 하향세를 그리더니 2022-23시즌에 다소 부진하면서 몸값이 크게 떨어졌다. 현재는 5000만 유로다. 5000만 유로로 하락하면서 손흥민은 오랫동안 지켜
손흥민(토트넘) 유럽 진출 200호골을 쏘았다. 토트넘은 퇴장으로 두 명이 빠진 리버풀을 2대1로 승리했다.토트넘은 30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경기에서 2대1로 이겼다. 손흥민은 전반 36분 선제골을 넣었다.손흥민은 최전방 원톱으로 출격했다. 공격 2선에는 히샬리송, 매디슨, 클루세프스키가 나섰다. 허리에는 사르와 비수마가 배치됐다. 우도기, 판 더 벤, 로메로, 포로가 포백을 구축했다. 비카리오가 골문을 지켰다.리버풀은
토트넘 훗스퍼가 손흥민(31)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고, 합의가 머지않았다.영국 '90min'은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클럽 주장 손흥민과 새로운 장기 계약을 맺으려 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9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클럽 역대 득점 순위 6위에 올라있다. 그의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 18개월 이상 남았지만, 본지는 구단이 손흥민과의 계약을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을 파악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소식통에 따르면 크리스마스까지 합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몇 주 안에 마무리될 가능성도 있
토트넘 훗스퍼가 안수 파티를 품게 될까.글로벌 매체 'ESPN'은 3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파티를 문의했고 바르셀로나는 작별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새 시즌 세 경기 동안 벤치에서 시작했다"라고 전했다.스페인 '렐레보' 소속 마테오 모레토는 "이적시장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파티가 등장했다. 임대일 수도 있고 이적일 수도 있다. 호르헤 멘데스와 바르셀로나는 파티가 토트넘 제안을 받아들이도록 압박하고 있다"라며 깜짝 이적 가능성을 제시했다.영국 '가디언' 등에서 활동하며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여러 차례
토트넘이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스페인)에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막판 수비가 와르르 무너졌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나란히 출전하지 않았다.토트넘은 9일 오전 3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피크 유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친선경기 트로페오 호안 감페르에서 2-4로 졌다. 이 경기는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을 앞두고 벌이는 친선경기로, 감페르는 바르셀로나 구단 설립자다.손흥민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않았고, 케인은 아예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미 사흘
결국 이경기는 승자인 토트넘도 컨퍼런스리그 티켓을 따내지 못했고...패자인 리즈도 잔류에 성공하지 못한아무도 웃지 못하는 경기가 됐음에도....토트넘 선수단과 원정응원을 온 토트넘 현지 팬들의 분위기는 어쨌든 최종전에서 대승을 그것도 모우라의 완벽한? 마무리 골로거둬서 다들 기뻐 보이네요!과연 담시즌엔 손-케 2명의 합작골을 다시 볼 수 있으려나요..케인은 이번 여름 꼭 탈트넘 했음 하는데....망할 레비가 고이 내보내주질 않을 거라....이적 못하고 잔류하게 될 가능성도 없잖아 있어 보이니 흠..암튼 다다음시즌엔 손-케 없는 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