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현 감독의 '파묘'가 올해 들어 개봉한 영화로는 처음으로 천만 영화 반열에 올랐다.24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파묘'의 누적 관객 수는 이날 오전 1천만명을 돌파했다.개봉 32일째에 달성한 기록이다. 지난달 22일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파묘'는 단 하루도 1위를 내주지 않고 천만 고지를 향해 달렸다.같은 달 28일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듄: 파트 2'도 '파묘'의 흥행세를 꺾지 못했다.국내 극장가에서 천만 영화의 탄생은 지난해 12월 24일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이 누적 관객 수 1천만명을 넘어선
리버풀이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리버풀은 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브리지퍼드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7라운드에서 노팅엄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리버풀은 2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를 4점으로 벌렸다.홈 팀 노팅엄은 4-2-3-1 전형을 꺼냈다. 오리기, 허드슨-오도이, 깁스 화이트, 엘랑가, 예이츠, 도밍게즈, 토플로, 무리요, 오모바미델레, 네코, 셀스가 출격했다.이에 맞서는 원정 팀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디아스, 각포, 엘리엇, 클라
라스무스 호일룬 공백이 심각하게 느껴졌다. 졸전 끝에 해리 매과이어 동점골로 비기는 듯했지만, 그마저도 물거품이 됐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6라운드에서 풀럼에 1-2로 패배했다. 이로써 맨유(승점 44)는 6위, 풀럼(승점 32)은 12위에 위치했다.[포인트]지난 시즌 맨유는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으로 무관에서 탈출했다. 텐 하흐 감독은 데뷔 시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가능성을 증명했다. 그에 걸맞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중국 프로축구 산둥 타이산이 극장골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8강에 올랐다.산둥은 20일 일본 가와사키 도도로키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시즌 ACL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지난 1차전 홈경기에서 2-3으로 졌던 산둥은 이날 승리로 합계 스코어 6-5로 앞서 8강 진출에 성공했다.산둥은 전반 8분 브라질 출신 골잡이 크리장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어 전반 25분에는 K리그1 울산 HD에서 온 바코의 패스를 가오준이가 차 넣으며 2-0으로 앞서갔다.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울버햄튼에 극장승을 거뒀다.맨유는 2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2라운드에서 울버햄튼에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승점 35)는 7위, 울버햄튼(승점 29)은 11위에 위치했다.[선발 명단]홈팀 울버햄튼은 3-4-2-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원톱은 장리크네르 벨가르드가 책임졌다. 2선에선 마테우스 쿠냐, 페드로 포로가 지원 사격했다. 중원에는 맷 도허티, 토미 도일, 마리오 르미나, 넬송 세메두가 포진했다. 수비는
말레이시아의 아시안컵 여정은 조별리그에서 끝났다.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는 20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2차전에서 바레인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말레이시아는 조 4위가 확정됐다.말레이시아는 5-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파울루, 할림, 윌킨, 아바, 아이만, 코르뱅 옹, 쿨스, 사드, 탄, 데이비스, 하즈미가 선발로 나왔다. 이에 맞서는 바레인은 4-3-2-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알 하샤시, 마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 후보로 거론된 사우디아라비아(FIFA 랭킹 56위)가 짜릿한 역전 승리를 거뒀다.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는 16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만(74위)과의 아시안컵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역전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다.카타르와 국경을 접한 사우디아라비아의 팬들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지만 선제골은 오만에서 나왔다.오만은 전반 14분 역습 상황에서 파울을 당하며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살라 알야흐
오랜만에 올드 트래포드 극장이 열렸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9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3-2로 승리했다. 공식전 4경기 무승을 끝낸 맨유는 승점 31점이 되며 6위에 올랐다.[선발 라인업]맨유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안드레 오나나가 골키퍼 장갑을 꼈고 수비진은 디오고 달롯, 조니 에반스, 라파엘 바란, 아론 완-비사카가 구축했다. 중원엔 코비 마이누,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나섰고 2선엔 마커스 래쉬포드
18세 이하(U-18)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연승을 놓쳤다.이창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12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한2023 서울 EOU컵 U18-국제청소년대회(서울 EOU컵) 2차전 모로코와 경기에서 1-1로 비겼다.전반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28분 백민규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모로코 진영 오른쪽 측면에서 이뤄진 스로잉 상황에서 수비 머리를 맞고 공이 뒤로 흘렀다. 그러자 박스 안에 있던 백민규가 왼발 터닝 슈팅으로 골을 터뜨렸다.백민규는 지난 10일 우크라이나와 1차전에 교체 투입된 후 4-2로 승리를 굳히는 쐐
경기 전엔 그래도 PL 팀인 웨스트햄이 우승하길 바랬었는데 경기 중 웨스트햄 쓰레기 관중들 미친 개짓거리 하는 거 보고...역시 저것들은 구제불가구나 싶고...피오렌티나를 응원하게 되버렸는데...결과가 아쉽네...쩝.
미국과 이스라엘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에 안착했다.미국은 31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에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뉴질랜드를 4-0으로 꺾고 가장 먼저 8강에 진출했다.미국은 전반 14분 오웬 울프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전 제이든 코웰, 저스틴 체, 로카스 푸크스타스가 연속골을 터뜨려 4골 차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미국은 2015년 대회부터 최근 4회 연속 8강 진출을 달성했다. 미국은 1989년 사우디아라비아 대회에
나폴리가 후반 추가시간 극적 결승골로 어려웠던 유벤투스전을 승리로 마감했다.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이끄는 SSC 나폴리는 24일 오전 3시 45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 A 31라운드 유벤투스전에서 1-0으로 이겼다.홈 팀 나폴리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크바라츠헬리아, 오시멘, 로사노가 전방에 나섰다. 중원은 은돔벨레, 로보트카, 잠보 앙귀사가 지켰고 백포는 올리베라, 제수스, 김민재, 디 로렌조가 지켰다. 골키퍼는 메렛이었다.원정팀 유벤투스는 3-5-2를 선택했다.
수원 삼성이 벼랑 끝에서 살아남았다.수원 삼성은 29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2'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연장전 혈투 끝에 FC안양을 상대로2-1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수원은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했다.[선발 명단] '오현규-안병준'vs'조나탄-아코스티' 승격과 잔류를 위한 '총력전'수원 삼성(4-4-2): 양형모(GK) – 이기제, 불투이스, 고명석, 김태환 – 명준재, 사리치, 이종성, 류승우 – 오현규, 안병준FC안양(3-4-3): 정민기(GK) – 백동규, 이창용, 박종현 – 김동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