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여전히 강경했다.맨유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32강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3대0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진출했다. 텐 하흐 감독은 경기 후 징계 중인 제이든 산초의 질문을 받았다.산초는 텐 하흐 감독에게 반기를 들어 1군에서 제외됐다. 1군 시설 출입이 전면 금지돼 있는 그는 현재 유스팀에서 개인 훈련 중이다.텐 하흐 감독의 반응은 냉랭했다. 그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전력에서 이탈해 있는 선수에 대해 이야기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