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 경기이긴 했지만, 손흥민은 여전히 빛났다.토트넘 훗스퍼는 22일 오후 6시 45분(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멜버른 크리켓 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이후 승부차기가 진행됐고 뉴캐슬이 5-4로 승리했다.리그 최종전이 끝나고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펼쳐진 두 팀의 친선 경기. 경기 장소도 호주인 만큼, 두 팀 모두 체력적인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였다.그럼에도 많은 '주전 선수'들이 선발로 나왔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제임스 메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애스턴빌라가 4위 확정을 향한 중요한 길목에서 승점 3점 추가에 실패했다.애스턴빌라는 5일(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튼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경기에서 0대1로 패배했다.애스턴빌라(승점 67)는 이날 패배로 두 경기 덜 치른 5위 토트넘(승점 60)과의 격차를 7점으로 유지하는 데 그쳤다. 토트넘이 남은 일정을 모두 승리해야 승점 72점 고지에 오를 수 있다. 애스턴빌라가 브라이튼을 상대로 승리했다면 4위 자리를 공고히 할 수 있었지만 기회를 놓
토트넘이 손흥민의 대기록 달성 경기에서도 참패하며, 리그 4연패 부진에 빠졌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의 대기록과 함께 승리를 따냈다.토트넘은 6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경기에서 2대4로 패배했다.토트넘(승점 60)은 이날 경기 패배로 4위 애스턴빌라(승점 67)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남은 3경기 모두 승리해도 69점인 점과 리그 최강의 팀 맨체스터 시티와의 일전이 남은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4위 경쟁에서 패배한 것이나 다름없다. 손흥
아스널이 첼시를 잡아내며, 리그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아스널은 2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순연경기에서 5대0으로 승리했다.아스널(승점 77)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며 한 경기 덜 치른 2위 리버풀(승점 74)과의 격차를 3점으로 벌렸다. 다가오는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제대로 상승세를 탔다. 반면 첼시(승점 47)는 9위에서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홈팀 아스널은 4-3-3 전술로 나섰다. 최전방에 부카요 사카, 카이 하
아스널이 애스턴빌라에 발목을 잡히며 우승 레이스에서 넘어졌다.아스널은 1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빌라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경기에서 0대2로 패배했다.아스널(승점 71)은 이날 경기에서 패배하며 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73)에 밀려 2위에 자리하게 됐다. 아스널과 리버풀 모두 33라운드에서 패하며 선두 자리를 맨시티에게 내줬다. 애스턴빌라(승점 63)는 이번 승리로 한 경기 덜 치른 5위 토트넘(승점 60)과의 격차를 벌렸다. 아스널의 패배가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어렵게 데려온 수비수 라두 드라구신을 기용하지 않는 이유를 공개했다.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오전 0시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라운드 브라이턴전 승리로 리그 4위권에 안착한 토트넘은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해 자리를 굳히겠다는 각오다.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사전 기자회견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후 경기에 잘 나오지
손흥민의 절친한 동료 세르히오 레길론이 올 시즌 남은 일정도 토트넘을 떠나서 보낼 예정이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17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세르히오 레길론이 브렌트포드로 향한다. 구단 간 구두 합의 후 최종 승인이 떨어졌다'라며 레길론의 임대 이적 소식을 보도했다.로마노는 '레길론은 시즌이 끝나면 토트넘으로 돌아오는 완전 이적 옵션이 없는 임대로 브렌트포드에 간다. 수요일에 메디컬 테스트가 이뤄질 예정이다'라며 레길론의 브렌트포드 임대가 임박했다고 알렸다. 이적 임박 시그니처인 'Here w
토트넘 홋스퍼가 티모 베르너를 임대로 영입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먼저 베르너를 노렸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입맛만 다시는 상황이 됐다.그러나 실상은 베르너가 토트넘을 가지 않았더라도 맨유에 가지는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이는 맨유가 구단에 필요한 선수가 누구인지도 잘 모르기 때문이다.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7일(한국시간) 축구 전문 매체 '커트오프사이드'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맨유는 어떤 공격수를 데려와야 할 지 제 때 판단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로마노는 "맨유는 베르너를 영입 후보로 뒀지만 중간에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한 명의 토트넘팬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토트넘 구단은 20일(현지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팬 메일'(Fan mail)이란 코너 영상을 올렸다. 팬이 토트넘 선수에게 사연이 담긴 메일을 보내면, 그에 대해 선수가 답을 하는 컨셉의 이벤트다.이번 사연자는 10년째 암 투병을 하는 토트넘 광팬 지미의 쌍둥이 딸이었다. 두 딸은 부친이 토트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투병 후 토트넘이 가족에게 어떤 의미인지, 아버지가 얼마나 손흥민을 보고 싶어하는지를 담은 절절한 친필 편지를 손흥민에게 부쳤다.손흥민은 편지를
5경기 무승. 토트넘 훗스퍼가 위기에 빠졌다.토트넘은 8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5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트드에 1-2로 무릎 꿇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승점 27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프리뷰] '웨스트햄 킬러' 손흥민, 두 가지 대기록 도전대기록이 눈앞이다. 만약 손흥민이 웨스트햄전에서 골망을 흔들 경우 토트넘 입단 이래 'PL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14골-12골-12골-11골-17골-23골-10골-??)'을 달성한다.
로드리고 벤탄쿠르(26, 토트넘)가 2023년에는 더 이상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다. 이에 앤지 포스테코글루(58)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아쉬운 한숨을 내쉬었다.영국 '풋볼 런던'은 2일(이하 한국시간)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부상에 아쉬움을 전했다"라고 알렸다.토트넘 홋스퍼는 1일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약 두 달 동안 명단에서 제외된다"라며 벤탄쿠르의 장기 결장을 공식 발표했다.토트넘은 지난달 26일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2023-2
아직까지 슈퍼 컴퓨터가 보기에 토트넘은 못마땅한가 보다.아스날은 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꺾었다.이로써 아스날은 8경기 무패 행진(6승 2무)을 달리며 승점 20점으로 2위가 됐다. 선두 토트넘과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에서 밀렸다. 반면 맨시티는 울버햄튼전 패배에 이어서 또 한 번 무릎꿇으며 승점 18(6승 2패)에 머무르며 3위로 내려앉았다.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아스날이 점차 기세를 잡아가더니 선제골까지 터트렸다.후반 4
"베트남 상대로 SON이 필요해?".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와 10월 평가1차전을 치른다. 이후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베트남과 2차전을 갖는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10월 A매치 2연전 명단을 발표했다. 당시기자회견은 없었다.명단 결정에 대한 클린스만 감독의 생각을 한마디도들을 수 없었다.그로부터 일주일 후 클린스만 감독은 9일 오전 파주NFC에서 취재기자단을 상대로 기자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전임 파울루 벤투 감독처럼 1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