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파엘 레앙(AC밀란)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대체자로 꼽혔다.영국 매체 '90min'은 23일(한국시간) "레앙이 토트넘, 아스널의 관심을 받고 있다. 레앙과 밀란 사이의 재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라고 전했다.레앙은 지난 2019/2020시즌 밀란 유니폼을 입은 뒤 급격한 성장세를 이뤘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공격 포인트 20개 이상을 기록하며 밀란의 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활약은 뛰어났다.밀란의 최고 에이스 중 하나이지만 최근 레앙 측이 밀란에 높은 연봉을 요구하면서 재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