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고개를 숙였다.3일 오전 임성빈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 후 귀가 조처를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어 임성빈 측은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면서 "당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임성빈 씨는 잘못을 뉘우치고 깊게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임성빈을 입건한